병원에서 술을 먹지말라고합니다.
최소 몇달이 될 것 같습니다. 치료에는 술이 독인지라. 철저해야하구요.
전 술을 좋아합니다.
안좋은 습관이 스트레스를 술로 풉니다.
또한 술자리에서 사람들과의 찐한 대화가 좋습니다.(물론 안좋은 경우도 있죠!)
근데, 술때문에 사람도 잃고 중요한 물건도 잃고
와이프도 자주 삐지고, 참으로 손해가 많습니다.
이제 병원에서도 치료동안은 먹지말라고 합니다.
어찌 보면 몸과 맘과 가정을 정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겠죠...
근데 워낙 주변인물들이 술을 좋아하고
사회생활도 술자리가 많아서(당장 오늘 회식입니다;;;)
참 머랄까 미리 겁이 납니다. 만나기는 해야하고,
술은 피해야하고....
이런 경우들 있으신가요? 머 방법이야 그냥 안먹는다.것지만
잦은기회들이 난무하여, 좋은 방법, 현명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물론 의지는 안먹는다 입니다. 정말 이번엔...^^
씰데없는 걱정의 글에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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