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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없는 상태고요 프론트 라지, 우퍼는 크로스오버 80(THX) 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어라 저 역시 유저입니다만, 그런일은 없는데요. 일반 CD인가요? 아니면 5.1ch 소스인가요? 일단 센터가 없으시면 없다구 체크하셔야 하구요.(그래야 기계가 알아서 소리를 배분함) 그리고, 일반 CD를 들으실 경우 광을 이용하셔서 업샘플링을 쓰세요. 좀더 낫은듯.

퓨어는 어느정도 수준이 되는 DVD나 CDP를 연결하시기 전에는 뭐 특히 좋은 효과를 보시기는 어려울 듯.(저도 거의 사용안합니다.) 어디서 듣기로도 SR800에 있는 디코더가 꽤 괜찮은 넘이라 왠만한 CDP의 그것보다 이넘을 이용하는게 낫다고들 합니다.

기존에 중역과 중저역이 별로 없던 스피커를 사용하다가 온쿄와 함께 크리스 602re로 바꾸신거라면, 602re가 해상력은 둘째치고라도 중역의 밀도감과 중저역이 상당한 이유로 상대적으로 고역만 내던 스피커에 비해 목소리가 답답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온쿄의 중상급기만큼 중고역이 섬세하고 디테일한 AV리시버는 많지 않습니다. 아니 일제 AV리시버 중에서는 감히 음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면에서는 따라올 브랜드가 없습니다. 2채널로 들었을 경우 소리가 답답하다면 뭔가 다른 문제가 있을 듯 하군요.

저도 602Re 사용자 이지만 중고역이 답답하단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오히려 순도로만 따진다면 그동안의 스피커들... NHT, 미션, PSB, 탄노이 등등 보다도 월등하게 느껴집니다만...온쿄는 비록 800은 아니지만 굉장히 가늘고 섬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만...다만

제가 느기기엔 왠지 힘이 부족하게 들리더군요...그러나 800정도면 그정도는 받쳐 줄거라 생각이 들고 620RE와 800의 조합이면 그리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만....오히려 저가 인티 앰프보다 나을거 같습니다만 둘을 같이 들어 보지 않아 조금 그렇습니다.^^

지금 602RE와 스털링(영제 인티-톤 콘트롤 노브 자체가 없음..-_-)으로 음악을 듣는데 보컬이 섞인 음악을 들으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보컬 소리 땜에 소름이 끼칩니다..무언가 이펙트가 들어 간거 같은데요...케이블 문제 일지도...음..저도 막귀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