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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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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신앙인도 소수지만 있다는 것도 알아주세요.

그 배타성과 잔인성은 개독경에 이미 나와 있습니다.<br />
이집트에서 모든 장자들을 다 죽이고,<br />
노아일가족과 쌍쌍동물들 이외는 다 죽이고,<br />
가나안 정복때 이교도들을 다 죽이고,<br />
우상숭배 잘못을 범한 유대인들끼리 서로 쳐죽이고,<br />
삼손이 노름 빚 갚기위해 이교도들 수백명을 쳐죽이고,

신약에도 있습니다.<br />
전재산 다 팔아바친 아나니아와 십바라 부부가 용돈을 조금 챙겼다고 다 죽였습니다.<br />
<br />
생명을 아~주 하찮게 여기는 아~주 나쁜 종교입니다.

촌철살인입니다...ver.2

와싸다에서 오랜만에 보는 교훈적인 글입니다. !

국내에서 전통적 카톨릭은 성당인데..음.. 제 경험에서..성당에서는 교회의 가르침만 강조치 않습니다... 외려 교회의 가르침만 내세우는건 현재..우리나라에서 기독교라 까이는 개신교가 일반적이라 생각됩니다...

길거리 다니다보면 거리에서 커피한잔 마시라며 귀챦게 하쟎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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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챦아서 저 교회 다닙니다하고 구라치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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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회 다니는데요? 우리 교회 나오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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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가 목적이 아니라.. 결국 영업이라는...

그래서 저는<br />
7일중 6일 동안은 교인들과는 가급적 만나지도 않고 그냥 오며가며 만나는 사람들과 어울려 최대한 <br />
바르고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고<br />
제 마음 하나 라도 다스려 볼려고 무지하게 노력하고 <br />
내 이웃을 먼저 사랑해야 그 다음 단계의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될 것이라고 믿고<br />
주변에서 만나는 분들과는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들을 더 많이 나눌려고 노력하고<br />
주변의 사람들에게 마

입으로는 종교를 알린다고 하지만<br />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기엔, 정나미가 떨어진다는걸 그들(?)만 모르는거 가타효. ㅜ,.ㅠ^

헉!!! 감탄사가 저절로...^^

무척이나 정확한 표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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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잣대를 스스로 교인이라 칭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적용시켜 볼 필요가 있겠네요.. ^__^;

제대로 믿는거 같지 않은 사람들이 남에게 권하는게 좀 거북해요 저는..

기독교인이라 자칭 하지만 저런 지적들을 받으면 언제나 작아지고 부끄러워 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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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기독교인들은 지금의 잘못들로 인해 세상이 하나님과 더 멀어지고 있다는걸 알아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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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이 시대의 가난하고 핍박받고 있는 고난받는 자들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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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섬기고 함께하고 도와 주는게 하나님을 섬기는 길 입니다

단 한부분도 반론할수 없는 글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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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는 교인들 직분 맏겨 성장을 도모하려하지만 <br />
건강한 교육시스템도, 양육할 멘토도, 삶과사람에 대한 묵상도 허술한 체계를 가지고<br />
부지런만 떨게되니...바쁘고 먹기살기 힘든 삶에서...공허하죠..나름 재미를 찾는 사람들은 있을지도...<br />
저도 이거저거 가진 달란트 교회안에 선한일에 쓴다고 썼지만...<br />
세상과 척지고 몸뚱이만 커지

교회내에서 윗글의 내용을 조금 순화해서 몇 마디라도 하면 따되는 게 현실입니다<br />
지금의 교회에서 만연한 각종 이름만 번지르르한 프로그램들로는...그 프로그램의 끝이 뻔히 보이는데도<br />
무모하게 이어가는 잘 먹어 기름진 얼굴을 가진 목회자들이 계속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한 교회의 변화는 포기해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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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해야 할 일들이라면 일단 철저히 인간 중심적인 기도 부터 바뀌어야 합니다<br />

어제 밤에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 라면 사러 나갔습니다.<br />
집옆이 바로 교회가 있어서 그 앞을 지나가는데<br />
아버지시여~ 아버지시여~ 하는 울부짖음이 길거리 까지 들립니다.<br />
비오는데 이상한 짐승 울부짖는 소리까지... 공포체험이었습니다.<br />

채진묵님 말씀에 깊이 공감이 됩니다.^^

머리속에 잘 정리해 두어야 겠습니다.

기독교인들이 꼭 보고 반성해야 할 글이네요.

이렇게 지각있는분들이 <br />
교회에 나가 <br />
신앙의 본이 된다면 <br />
탁월한 선택이요 <br />
멋진 일이 될텐데 <br />
밖에서 탓만 하고 있는듯하여 <br />
아쉬운 마음만 드는 <br />
글과 덧글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