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socialdesign.kr/news/articleView.html
글의 내용 중..
참여정부도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연 평균 4.5%의 성장을 했습니다. 같은 기간 브라질의 성장율은 4.4% 정도였습니다. 외환보유고는 어떨까요? 양쪽 다 크게 늘어났죠. 룰라 대통령이 집권할 당시 200~300억 불밖에 안 되던 게 나중에 퇴임할 때는 약 2,500억불 정도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땠습니까? 1,600억불 정도 되던 것이 참여정부 말에는 2,700억불이 되었습니다. 룰라 대통령 임기보다 3년 짧은 기간에 말이죠. 우리 이야기입니다만 국민소득도 참여정부 말이 2007년에 21,600불이 되었습니다. 수출은 더 말할 것도 없고요. 2002년 말 1,600억불 정도였던 게 참여정부 말인 2007년에는 3,700억불로 늘어났습니다. 2.3배 성장한 거였습니다. 환율장난을 통해 서민가계나 수입기업에 나쁜 영향을 주며 이루어 낸 것이 아니라 원화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이루어 낸 결과였습니다.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를 '경제를 죽인' 놈으로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덧글에 보시면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전혀 제게는 생소한 논지의 글도 있습니다만...
세상을 보는 창: 언론, 방송, 신문, 잡지 그리고 교육.
그 창이 의도적이고도 논리적인 흠집을 낸다면, 그 어떤 누구도 감당하기 힘들 것입니다. 한 10년 후, 아니 30년 후 쯤에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통해 재 조명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4대강을 비롯한 많은 사업들이 왜 잘못되었는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에 관해서는 분명히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이것에 동조하고 적극 참여를 한 분들은 후일 어떤 변명을 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그때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만... 평화의 댐 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