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주차된차를 막아서 빼달라는게 아니고 자기집앞에 주차할려고 멀쩡히 주차된차를 그 늦은시간에 빼달라는건가요? 이정도라면 이미 작정하고 그 자리에만 주차할려는것 같은데 저라면 일부로 안빼줍니다.. 한번빼주면 365일 24시간 전화할것 같네요 ㄷㄷㄷ단.. 무거운 짐을 싣는다던지 어르신을 모신다던지 하는 이유라면 도와드린다고 생각하고 빼드리겠지만요,...
댓글이 살벌하네요. 어떤 사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차 자리 다툼에 차를 폐차 시켜야하는 수준의 테러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 거주자 지정주차 자리에서 비슷한 - 경우는 좀 다르고, 정도도 약하지만 - 테러를 당해봤습니다. 저에게 억하심정이 있었는지, 동종의 차량에 원한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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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홧김에 쓰신 말씀에 민감한 댓글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br />
어쨋든 한번 당했던 입장에서
말 그대로 기득권 입니다<br />
한번 그 자리에 대기 사작했으니 그때부턴 자기 자리가 된겁니다 <br />
구청에서 골목에 주차 구획선 긋고 거주자우선 주차지역으로 지정<br />
하려 했더니 동네 아줌마들 단체로 구청 찾아가 데모해서 지금은<br />
주차 구획선도 다 지우고 동네사람들 아무나 댑니다<br />
주차비 몇푼 아끼려고 실력행사 하는거 보면 삭막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