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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게는 캔 병 종이컵라면 스치로폴컵라면 플라스틱 과자봉지.....이렇게 6가지가 나옵니다....<br />
다 따로 분리해서 내어 놓습니다.....번거롭긴 하지만 뭐 하던거라.....참 병뚜껑은 따로 버리고요....<br />
박스는 박스대로 모아서 내놔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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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동안 내놓은 캔이랑 박스만 옥상에다가 모았어도 돈좀 나갔을건데요.....ㅎㅎㅎ

울집 분리수거는 제 담당 입니다 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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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병, 캔, 플라스틱, 일반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철저하게 분리해서 버리고, 재활용 쓰레기(종이, 박스, 병, 캔, 플라스틱, 헌옷등)는 창고에 모아놨다가 일요일날 근처 고물상에 차에 하나 가득 싣고가서 팝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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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갈때 15,000원 정도 받아서 딸아이 통장에 넣어줍니다.

김지태님. 얼마나 모아서 가시길래 15,000원씩이나 주나요? <br />
개인이(?) 고물상에 갖다 팔 수 도 있나보죠? 우리 큰 애 한테도 가르켜봐야 겠는데요.

아파트라 분리수거가 아주 편함에도 가끔 귀찮을 땐 쓰레기봉투에 그냥 담아서 배출할 때도 솔직히 있습니다 애국자가 되려면 한참 멀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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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수리실 앞에 컴퓨터케이스와 배선 그리고 가끔은 구리 알루미늄 이런 걸 노인분들 용돈하시라고 내놓는데 물이 좋다고 동네 노인분들께 소문이 났는지 서로 가져가시려고 싸움을 하셔서 난처했던 적도 있습니다<br />
한 번은 걷기도 힘드신 할머니께서 오셨는데 물량은 리어카로 한리어카

우리 동네도 빈자들이 많이 사시니..<br />
분리 안하고 같이 봉투에 담아 놓아도 어느새 가져갔는지..<br />
없어집니다.<br />
우리로서는 좀 편리한 점도 있지요.

분리 해 버리다 보면 정작 쓰레기 봉투에 들어갈 것은 별로 없습니다.<br />
저는 순전히 쓰레기 봉투 아끼려고 ㅎㅎㅎㅎㅎ

한번 모으면 150에서 많으면 200킬로 정도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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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개인이 고물상에 팔 수 있죠 ㅎㅎㅎ...저는 집에서 얼마 안떨어진 곳에 고물상이 있거든요, 단골 입니다 ^^

지태님 따님은 참 좋은 아빠를 만난 큰 복을 지녔군요<br />
참 귀한 돈이라 쓰일 때도 아주 귀하게 쓰일 겁니다.<br />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돈....그리고 애국!!!

아파트 분리수거 날이 있지만 종이박스는 일부러 주변도로에 내다놓습니다<br />
박스줍는 노인들께 적으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