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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하루 아파서 직장안나갔더니 해고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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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7 20:3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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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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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하루 아파서 직장안나갔더니 해고라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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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 [가입일자 : 2000-03-3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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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다니는 회원입니다~
오늘 몸이 너무 안좋아서 아침에 사람구해다 쓰라고 전화하고 못나갔습니다.
오후 늦게 전화왔는데
어제까지 일한거로 하고 그만두라하네요
너무 심한거 아니냐
그랬더니 제가 1년동안 한달에 이틀 쉬는 직장이고 명절때도 이틀쉬는데..
한번 명절 2틀 쉬고 그다음날 못나간적이있었습니다 그때도 너무 아파서,,.
그때 이야기하면서 왜 하필 바쁠때 못나오는 그런걸 두번이나 되풀이하냐고
주말에 좀 바쁜편이거든요
딴 사람은 3~4년 다녀도 주말에 그런식으로 안나온사람이 없답니다.
저빼고 다 중국사람들이거든요 쩝
아마도.. 몇일전 한달에 두번쉬는건 너무 적다 세번쉬자
그런얘길 했고 또 여름휴가도 아직 말이 없어서 여름휴가 어떻게 되느냐는걸
물어봤던지라.. 그거때문에 미운털 박혀서 그런거같기도하고...
평소에 일은 그냥그냥 제대로 했습니다만.. ㅜㅜ
완전 부당해고 같네요 가정도있는사람인데 몇일 여유를 주고 직장구할시간도 안주고
게다가 이렇게 일방적으로 한방에 짜르다니...
다음에 한번더 그러면 그때는 그만두는다던가.. 뭐 그런 얘기도없이 말이죠
그리고 퇴직금도 제가 실제 받는 월급이 300좀 넘었는데
세금신고 100만원만 했으니 그거만 준다는군요
실제 통장으로는 100만에서 세금제한거만 넣어주고 나머지는 현찰로 따로줬거든요
ㅎㅎ 그래서 퇴직금도 100만원만 준다네요
이래저래 씁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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