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 취임식 축하때도 나왔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저는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br />
그 바닥에서는 그럴 수 있는 일입니다.<br />
또 궂이 거부 했다고 해서 어떤 영향을 기대할 수도 없습니다.<br />
자기만 찍혀 두고 두고 애로사항 꽃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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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생각이 어떤지는 몰라도 <br />
주류에서 활동하시눈 분으로써 이런 시기에 반대되는 정치적 색을 드러낸다는 것은<br />
몇년간
옳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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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태춘 같은 이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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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장사익의 노래에서 감동 받지 않은 적이 없었는데 <br />
어제는 몸에 잘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느낌이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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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도입부에 귀도(로베르토 베니니)가 포목장사를 하던 지인의 모자를 바꿔치기 하던 장면에서 "요즘은 참 살기 어려운 시절이다" 라는 대사가이 언뜻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