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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두놈도 아니고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br />
정체불명의 중국산육수나 프림은 기본이라죠.<br />
하지만 그렇지 양심적인 집도 분명 있겠죠.

망해따~~~ 엊그제 서울 가서 점심 설렁탕으로 때웠는디...

그러면....돼지국밥 이네요 ~

감자탕에는 설마 소고기 넣지는 않겠지요? <br />
앞으로는 감자탕을 즐겨 먹어야 겠습니다

ㄴ 준승님 감자탕도 한때 뭐뭐가 적발된 기사가 있었든거 같은데 못찾겠네요....ㅋ <br />
당시 기억으로는 중국산 돼지등뼈들여오는데 그 등뼈처리과정이.....ㄷㄷㄷ

ㄴ 돼지 등뼈 재활용 신공이 있습죠. 얼마 전에 난리났던...

LL 음...도야지 뼈를 재활용 못하게 하려면 앞으로는 뼈까지 아작아작 씹어 먹어야 할 판이이로군요..<br />
설렁탕 업체들 욕심이 하늘을 찌르네요 보통 한그릇에 7~8000원 하는데 그 정도면 정품을 쓰고도 충분히 이익이 나지 싶건만 그거 몇 푼 더 벌겠다고 별의 별것을 다 집어 넣고 있으니...<br />

가장 유명한 설렁탕집에서도 기본으로 우유나 프림을 넣는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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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넣는것은 아주 양호한것이겠죠..

젊을수록 진국의 맛을 모르는거 같습니다 <br />
애들은 제대로된건 느끼해서 싫어하더군요 <br />
입맛이 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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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체인점 설렁탕들이 맛있다데요..<br />
프림인지 우유인지 구분은 안가지만, 뭔가 넣은거 같은..

세운상가 감미옥은 언제 문열려는지~

음....감미옥 세운상가 전성기 때 부품 구하러 가서는 들러서 꼭 한 그릇씩 맛있게 먹었었는데....<br />
초창기 때는 고기도 많이 넣어줬었습니다 갈수록 고기의 양이 줄어들었지만...<br />
주방에서 약간 꼬리꼬리한 냄새도 나는 그 국물이 설렁탕의 표준이 아닌가 합니다.

색이 하얗고 뽀얀것은 문제가 있고 <br />
갈비탕처럼 좀 맑은게 좋다고 하네요.

금요일 소비자 고발에 자세히 나왔더라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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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하얀 국물이라야 진국인줄 아는 소비자 탓도 없는건 아니라는..<br />
말간 국물이 진짜인데 그럼 흐리다고 싫어한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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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메밀국수도 마찬가지라죠.<br />
처음에 제분이 제대로 안되서 검은게 섞였는데 <br />
제대로 제분한 하얀 국수 내놓으면 밀가루 섞은 줄 안다고...

그러고 보니, 메밀국수엔 무얼 넣어서, 그색을 내고있는지 궁금하군요...식용색소?

원래 메밀은 연한 색이라고 하던데요....<br />
뭔가를 잔득 볶아서(태워서) 섞는다는 글을 봤는데 말이죠...^^

대부분 메밀냉면 만들때는 보리를 새까맣게 태워 갈아서 메밀가루 ,밀가루 ,전분,소다 , 물 등을 배합해서 만듭니다...메밀가루는 엄청비싸서 아주 조금만 넣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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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집에서 삼계탕에 냄새를 진하게 하기위해서 일회용 인삼차티벡 을 넣는것을 목격했습니다...<br />
대부분 우리가 밖에서 먹는 음식중 제대로 만들어진것은 하나도 없다는,,,,

당연히 희고 진한 국물이 진짜배기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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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를 오래오래 끓이면 하얗고 진하게 우유처럼 우러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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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칼슘같은게 듬뿍들어있고 몸에좋은 진짜배기 육수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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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나 그런거 안넣어도 진합니다 먹고나면 든든하고 콜라겐같은것도 녹아나와서 먹고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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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이 끈적끈적한 느낌도 있습니다. 그게 진짜죠~~~~~<br />

ㄴ 네..맞습니다. 집에서 괜찮은 사골 잘 우려내면 정말 뽀얀 육수나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