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여름휴가를 의무적으로 길게 쓰라고 하네요.
주말끼면 한 10일 될 것 같은데, 갔다오면 책상없어지는 것 아닌가도 싶고..--;
그동안 휴가를 길게쓴 적이 없어서 다녀와야 3-4일 정도었는데 이번이 기회인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궁리끝에 여름이니 너무 더운데와 태풍오는 곳은 피하다보니 어찌저찌 큰 마음먹고 북구에 가서 피요르드 등등 구경하자고 마눌과 의견일치는 보았는데, 좀 막막하네요. 그쪽은 가본 적이 전혀 없어서.
어떤 곳에 가서 어떻게 보야야 할지. 일단 노르웨이로 들어가야 하나요?
아니면 핀란드?
혹시 가보신 분 경험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일단 미리 감사드립니다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