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감명있게 본 예불은 순천 송광사와 청도 운문사 정도인데 송광사 저녁예불 오후 6시 정도로 기억됩니다. 승보사찰인 송광사는 예를 갖추고 시작되는 저녁예불에서 법고를 치는 아우라는 정말 환상입니다. 그외 송광사는 승보사찰이라서 조계산 산행하다 하산길에 법고 연습하는 풍경을 종종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br />
운문사는 새벽예불에서 사물을 치는 시간을 그렇게 길지 않더군요. 몇시 정도인지 기억은 나질 않는데 오후시간에 여승들이 법고 치는 모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건 마니산 탑사 가는길 중간에 있던 사찰 (이름은 잊어 먹었습) 에서 들었던 법고 소리 였네요.<br />
시간은 오후 3시쯤,,,<br />
ㅎㅎ 벌써 20년 세월이 흘렀군요.<br />
지금 사는곳은 불갑사가 근처에서 가장 규모있는 사찰인데 저녁 예불 시간에 맞춰서 다시 가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