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지도 모르는데, 그동안 마눌에게 스맛휴대폰을 사주기로 해놓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에야 고향 형님이 운영하시는 휴대폰가게로 잔차를 타고 가려합니다.
그동안 비가와서 꼼짝을 안해서 몸도 찌뿌등하고 해서 겸사 겸사 잔차를 타고 갑니다.
돌아오는 길에 와싸다본부에도 살짝 들러서 커피라도 한모금 얻어 마시고
와야겠습니다.
비옷은 챙겨가는데, 그래도 비맞으며 잔차를 타는맛도 괜찮을것도 같네요.
비가오면 그냥 맞으려고합니다....ㅎ
내일은 고등학교 동창들과 아차산으로 등산을 가기로 했는데
내일은 정말 비오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