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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년’은 어디든 간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15 18:19:13
추천수 0
조회수   1,492

제목

‘잡년’은 어디든 간다

글쓴이

윤민우 [가입일자 : 2004-03-18]
내용
Related Link: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87518.html

우린 지하철에서 성추행당해도 여자 탓이라잖아요.”“정숙지 못하게 입었다고?” “예, 한 순간의 욕정을 이기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면서… ”



“성폭력 피해자들의 옷차림이나 행실이 문제라고 지랄하는 싸가지들에게 엿 먹이고 싶다면... "



좋은 뜻의 잡년 행진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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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gkim@dreamwiz.com 2011-07-15 18:38:03
답글

뭐 표현의 자유야 인정하고 나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br />
<br />
그런데 저는 유독 개명해서 성을 두자로 쓰는 사람의 이름을 보면 어이가 없더군요.<br />
그렇게 하게 되면 나는 성이 2자, 내 자식은 성이 3자로 그리고 그 자식의 자식은 성이 4자로... ...<br />
뭐 이런 식으로 까지 해야 할까요? 아예 마눌 성으로 쓰겠다면 제 자식 이름에서 제 성을 뚝 떼어 버릴 용의도 있습니다.

이영해 2011-07-15 19:01:23
답글

저도 명건님 처럼 처음엔 반감이 심했는데..<br />
요즘엔 홍최길동/이최춘향이가 결혼해서 자식은 홍이아무개가 되면...머 큰 문제겠냐..싶다는 생각이 들어요.<br />
그리고 우리나라는 성은 하나만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두번째 성은 이름으로 분류됩니다. <br />
아는사람이 부를때만 이름자만 떼어서 부르게되죠..<br />
<br />
남미에서는 할머니, 어머니 성을 중간에 넣는게 흔한 일이긴 한데...<br />
우리나라는.

조상현 2011-07-15 19:02:11
답글

근데 빤쓰가 다 보이게 옷을 입으시면 욕정보다는 먼저 불편합니다.

rokstars@kornet.net 2011-07-15 19:33:19
답글

양성평등을 주장하면서 어머니의 성을 아버지 성뒤에 넣어서 이름을 네자로 쓰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보입니다만,  어머니의 성도 실상은 남자인 외할아버지 성이란 말입니다.<br />
<br />
눈에 보이는 표피나 말단적인 양성평등 운동은 글쎄요???<br />
<br />

백승집 2011-07-15 21:15:44
답글

스페인식 관습을 약간 차용한 방식의 패밀리 네임 짓기인 것 같은데요.<br />
사실 우리 전통에서 보면 황당한 일이죠.<br />
<br />
너희 엄마 성씨가 김씨구나. 하는 것이 뭔 의미가 있을까요?<br />
그런 사람들이 조상 성씨에 무슨 의미를 둘리도 없고요.<br />

윤석준 2011-07-15 23:29:19
답글

저도 저번에 이런 이야기를 쓴 적이 있습니다만, 완전 웃긴 이야기죠<br />
<br />
1. 1세대때는 성이 두 자입니다. <br />
2. 2세대때는 성이 넉 자가 되거나, 넉 자 중에 두 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br />
3. 넉자를 취한다면 그 다음 세대는 성이 여덟자가 되겠고, 나중에는 성이 열 여섯자가 되겠죠...말도 안됩니다. <br />
4. 그럼 결국 다시 그 성 중 취사선택인데, 이 또한 웃긴 일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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