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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똥꼬가 움찔움찔하는

그냥 후진해 내려가면 버스 정류장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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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생각해도 저녁 뉴스에 우리사무실 대문이 한번 출연 할 것 같은 불길한 생각이<br />
마구 듭니다. ㅠㅠ

육중한 바리케이트를 치세요

얼마전에 경사길에 정차된 택배차량이 밀려내려오는것을 <br />
차량으로 막아서 사고를 막았다고, 아는 분이 이야기를 해주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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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묵님이... 앞에서 흘러내려가지않게 잡고 계세요 ㅠ.ㅠ

그래서 인지 제 아이콘의 주인공이 다른 택배기사나 차량에게는 적당히 짖고 마는데<br />
CJ 는 출발할때 까지 거품 물고 짖어 댑니다.

조만간 9시뉴스에서 목격자로 인터뷰하시는 모습 뵙겠네요 ㅠ,.ㅠ~

그거 처음에덜컥거리다 탈력붙으면 그냥 총알같이 내려갑니다.<br />
기어 넣어놓는거 아무소용 없습니다.<br />
가끔 티비에나오는 세워둔차 내리막길 굴렀다는것들이 기어넣어놓은것만 믿었다가 생긴 사고들입니다.<br />
보통사람들중에 기어넣어놓으면 안전하다 <br />
물론 확실히 엄청 두움이 됩니다.<br />
하지만 급경사길에서는 조금 구르기 시작하면 무용지물이 됩니다.<br />
그사람 조만간에 큰 사고칠듯 합니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은 엔진의 압축 압력이 낮아져서 움찔움찔 굴러 가더라구요.<br />
승용차도 가파른 경사에 기어 들어가 있어도 굴러 가던데요.<br />
경사길엔 주 정차시 고일목을 고여야 안전 합니다.

상상만해도 겁납니다.<br />
잘못하다간 데스티네이션 찍겠는데요..ㅎㄷㄷ

20년전 아파트 진입로부근 경사로(20도)에서 노숙중이던 4.5톤 카고트럭이 미끄러지면서 등교하는 여대생을 밀어버린 것을 봤습니다. 그자리에서 절명했는데 오빠가 뛰어나오고.... 운전자도 나중에 나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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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론 지금까지 경사로엔 절대 주차를 하지 않습니다.<br />
약간만 경사져도 핸들을 우측으로 돌려놓고.... 싸이드와 파킹에 둡니다.<br />
가끔 그 곳을 지나가다보면 아직도 대형트럭들이 경사로에 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