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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이 신품 구입한 펜드57이 있습니다. (썬버스트색상..)<br />
기타로 밥벌어 먹기로 결정하고 기타를 하나 한대 더 사야할것 같은데..<br />
그놈의 기타가 가격이 좀 하는지라 펜드를 처분할까 말까 고민중인데..<br />
어찌 의향이 있으시면 아들놈과 상의후 연락을 드려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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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여부를 떠나 57팬드가 블루스,funk에는 딱이라는 아들놈 말씀입니다.^^

빈티지 리이슈 52,57,62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전혀 다른 기타라고 할만큼 상당히 다릅니다. <br />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어디에 치우치지 않은 스탠다드한 소리는 62 같네요..<br />
52나 57은 메이플이다 보니 나름 개성이 강합니다. <br />
그리고 52는 butterscotch 한 색상 뿐인 걸로 알고 있고 57이나 62도 sunburst로 고르시면 괜찮으시겠네요...

펜더는 57 과62중 한개를 고르시는것이 나중에 기타를 처분하시기에도 좋으실겁니다. <br />
솔로 성향의 연주 곡을 하시려면 메이플 지판의 57 이 좋으실것이고 <br />
funky 한곡이나 부드러운 블루스 연주하시려면 로즈우드지판의 62가 좋으실겁니다. <br />
가격을 보아하니 신품을 구매하시려고 하시는것 같은데 2000년대 이후의 생산 기타는 벌목금지 된 나무가 많아서 오히려 소리가 좋지 않습니다 <br />
장터에서 17

더 좋은 사운드를 내줄겁니다

준혁님 존써란 기타가 괘안습니까? <br />
아들놈이 깁슨 es-335에서 갑자기 존써로 급전환하려하는데 가격이 꽤 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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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님 기억 하실런지요? <br />
부산에서 teck21앰프랑 마쿠스밀러 베이스때문에 연습실에 식구들이랑 한번 갔었는데.. <br />
아들놈(고1)이 결국은 기타를 하겠다네요...^^

제 의견으로 지금 상황에서 써는 비추입니다. <br />
워낙 좋은 기타라 사운드 선명도가 뛰어나 타일러와 더불어 참 연주하기 어려운 기타입니다. <br />
그리고 초보시고 가격도 많이 비싸고. <br />
펜더 리이슈 쓰시다가 모자란다 싶으시면 텍사스 스페셜 린디프릴린 써v60 등의 픽업 교체만 하셔도 <br />
완전히 다른 기타가 됩니다. <br />
저도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준석님.. 제가 suhr 기타를 안 써 봤습니다만 좀 가격에 거품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br />
깁슨 335 아주 좋은 기타입니다. 혹시 내부의 볼륨과 톤 pot이 300K라면 CTS 500K로 교체를 해 주시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진공관 앰프를 사 주시는 게 우선일 거 같습니다.

당연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임준석님^^<br />
아드님이 결국 전공의 길로 들어섰다면 써 로 바꿔주시면 최고의 선택이죠. <br />
예전에 전공생들은 펜더와 타일러 탐엔더슨을 선호 했었는데 요즘은 <br />
거스리고반 때문인지 써가 대세 더군요. <br />

정재용님 이거 죄송합니다.<br />
재용님 질문에 제가 낑기 들어가지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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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얼마전까지 거스리코반 카피한다고 낑낑거리더만요..^^<br />
얼마전 집에서 펜드로 낑낑대던 곡을 학원에서 shur로 한번만에 끝냈다고..shur에 필이 꼽혔나봅니다..^^

난 죽기전에나 한번 만져볼까?....ㅠ,.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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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님...어여 내 구녕뚫린 허영기타 돌려주시기 바람돠......ㅡ,.ㅜ^

을쉰 구멍뚫린 허연기타 팔아묵은지가 언젠데 아직까정--:

좋은 기타 쓰시는분들이 많으시군요....부럽입니다....<br />
저는 스윙 알투에 만족하며 사는, 가난한 1인....ㅜ.ㅜ.....

제손에는 57이 딱이더군요,,<br />
근데 약간 노이즈가 있긴해요,,그것도 뭐 10년전에 갖고 있던 기타니 ..제기억엔 그렇습니다.<br />
335을 2대나 갖고 있지만 57이 그리워서 하나 더 들일까 생각중입니다.<br />
역시 57은 메이플에 썬버스트가 진리죠^^

미펜에서는 빈티지 57,62 스트라토중에서 고르시고<br />
멕펜에서는 클래식 50,60 스트라토중에서 고르심 되겠심더<br />
멕펜클래식이 미펜빈티지 반값도 안되는데 성능은 상당히 근접한다고 합니더 (단 하드케이스 無)

ES-335 울행님이 팔아묵으라 하던데 팔았나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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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행님은 아이바네즈로 평생 가기로 했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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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기증한 애쉬+메이플 선버스트 페르난데스 스트라토를 도로 찾아 오려구요, 픽업을 오리지널 펜더 텍사스 머시기로 바꿨다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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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 생각은 테일러, 셔 이런거 예전에 잭슨, 해머처럼 한때 반짝할 기타로 될 공산이 크다고 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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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 신품은 좀 말리고 싶은데요<br />
펜더 특유의 톤이 정말 좋다면 어쩔수없지만요<br />
여유가 되시면 shur가 더 좋은 선택일듯 합니다..<br />
대신 모델을 잘고르셔야 할듯요 소리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br />
개인적 의견이니 참고만 하세요..<br />

상태좋은 57 리이슈 구하실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로즈우드보다는 메이플을 선호해서요^^ 확실히 요즘은 써가 대세인가 보군요....타일러와 톰 앤더슨이 대세였던게 엊그제 같던데...이런거 보면 역시 대세 타지 말고 펜더나 깁슨만 잘 가지고 있는게 맘 편할거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