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아래 평창땅은 외지인손에 글에대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13 13:11:50
추천수 0
조회수   1,621

제목

아래 평창땅은 외지인손에 글에대한...

글쓴이

이태석 [가입일자 : 2009-01-16]
내용
와싸다 여러분 생각해 보시고 정답좀 내려주세요

우선 이슈에 편승하여 현지땅을 매입하는 사람들과

그이슈에 편승하여 후한값에 파는 사람들 위 두 부류중 누가 투기꾼인지

요즘 시골 사시는 분들도 예전처럼 어리숙하게 외지인들의 꼬임에 빠져 헐값에 파시는 분들 아마 없을 것이고

이슈따라 움직이는 사람들도 사는 순간부터 각종 규제와 경기 흐름에 따른 가격 변화를 스스로 각오하여야 합니다

파는사람은 매도후 가격이 상승 했으니 더달라 할수없고

산 사람또한 가격이 떨어 졌다고 차액을 돌려달라 몾하지요

쌍방 합의에의해 이뤄지는 매매거래 과연 투기꾼은....?

투기와 투자의 정의는............?

답좀 내려 보세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고용일 2011-07-13 13:18:35
답글

자기가 하면 : 투자 /남이 하면 : 투기 <br />
<br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름 자기노력으로 미래를 보고 리스크 감수하면서 하면 투자고 <br />
관련자나 각종모임이나 다니면서..개발정보 얻어서 얍실하게 하는거 투기라 봅니다 <br />
<br />
근데 것도 기준이 애매모호하기는 하지요

googeerong@hanmail.net 2011-07-13 13:18:51
답글

순수히 자본주의 관점에서 보면 투기성은 거의 없다 봅니다<br />
<br />
어차피 땅산 사람들도 개최안될수도있기에 오랜세월 묶일수도 있음을 알고<br />
<br />
리스크 감안하고 구입했던거고요. <br />
<br />
땅판사람도 동계올림픽 개최안될수도 있으니 제값 받을때 판거고요<br />
<br />
나쁘게 볼것 없습니다

고용일 2011-07-13 13:20:01
답글

대표적인 투기유형은 현정부 들어와서 모교회 사람들을 보면 알수있지요<br />
유형이 거의 비슷합니다. 사서는 안될땅도 사고요<br />

황규석 2011-07-13 13:20:35
답글

평소 생각하지 않았던 질문인데요.<br />
질문을 보고 가만 생각해보니 투기와 투자는 별 다른게 없다는 느낌입니다.<br />
이것때문에 일부러 두 차이를 찾아보았지만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motors70@yahoo.co.kr 2011-07-13 13:21:18
답글

전이렇게 생각 합니다.&#160;본인이 감당 할 수 있으면 투자 입니다만 감당도 못하면서 하면 투기지요.

이태봉 2011-07-13 13:22:09
답글

고용일님의 말씀처럼, <br />
외지 투기세력의 투기는 현지인들이 알아차리기 전에 이미 진행됩니다. <br />
현지인들이 어리숙하지 않다고 하지만 아직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어려운 이들에게 시세보다 좀 더 높게 부르면서 중간에 현지인이나 땅주인의 친인척 등에게 몇푼 집어주면서 거간꾼을 내세우면 대부분 쉽사리 성사됩니다.

googeerong@hanmail.net 2011-07-13 13:24:31
답글

리스크안고 매입하는 사람은 오랜세월 고민하고 겨우 힘들게 매입결정해서 <br />
<br />
몇년 혹은 10년이상 인내의 고통을 감수하고서야 겨우 그 열매를 먹는건데요<br />
<br />
옆에서 볼&#46468;는 너무 쉽게 생각하죠 심지어 불로소득이라고도 얘기하고요

이태봉 2011-07-13 13:27:28
답글

L 김양국님 말씀같은 경우는 그야 말로 일반인들이 큰 맘 먹고하는 투자에 해당되겠지요.<br />

김종백 2011-07-13 13:30:07
답글

태봉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br />
<br />
고급정보들은 그들만이 알수있으므로 ...... 예전에 부동산/시행사 같이 하던 아는분이 이쪽으로 돈벌려면<br />
정부고위관료와 결탁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motors70@yahoo.co.kr 2011-07-13 13:32:01
답글

본인이 감당 할 수 있는 금액을 투자해 이익을 보았다면 그건 본인이 감당해야지요.

이태봉 2011-07-13 13:34:58
답글

외지인 투기가 일어나는 동네에서는 거간꾼 했던 동네사람이나 친인척 등과 나중에 싸움도 일어나고 의절하고 하는 일도 생깁니다. 어렵게 마련한 땅도 잃고 사람도 잃고 하는 거지요.

정동헌 2011-07-13 13:41:36
답글

예술이냐 외설이냐처럼 어려운 문제이긴 한데....<br />
<br />
현지인도 모르는 고급정보를 가지고 와서 시세보다 두배 쳐주고서 나중에 열배로 오르면 땅 판 사람 눈에서는 피눈물이 나겠죠...<br />
<br />
정보가 모두 오픈되어있는 상태라면 땅 판 사람도 할 말 없습니다만, 권력 주변에서 부당하게 얻은 정보라면 땅 판 사람으로서는 억울할 수밖에 없죠...<br />
<br />
평창의 경우는 좀 애매하네요....올림픽

이태석 2011-07-13 13:42:25
답글

우린 흔히 부동산 ㅡ투기<br />
주식 _ 투자<br />
이두차이는 또 어떻게 다른지 ?<br />
<br />
<br />
<br />
<br />
-<br />

노명호 2011-07-13 13:45:24
답글

매도, 매수 시에 시세차익이 상식을 넘어, 막대하게 났거나(대박 아니면, 쪽박) 하면...투기/ 별큰차이가 없고, 그저 은행 금리보다 조금 더 발생 하는 정도면...투자... 가 아닐까 합니다만...여러분들 생각은....?

이태석 2011-07-13 13:47:47
답글

저의 경우 자산의 가치를 평가하여 현재 평가절하 되었다 인식되어 매입을 하였다면 -투자<br />
자산가치보다 이슈에민감반응은 투기

명인식 2011-07-13 13:51:27
답글

투자는 투자의 대상이 그 돈으로 자신의(회사의) 발전에 힘을 써서 얻은 이익을 돌려줄 때 투자라고 하는 거 아닌가요?<br />
<br />
땅사는건 무조건 투기라고 봅니다.

박원호 2011-07-13 13:52:40
답글

얼마전 TV에서 골프장 개발로 조용하던 시골마을이 망가지는 사례를 방송한 적이 있습니다.<br />
특정 성씨로 구성된 집성촌이라 다들 친척관계이고 그만큼 다들 가족 같은 곳이었는데<br />
골프장이 들어온다는 이야기에 주민들간 찬/반 의견이 나뉘고 결국에는 서로 원수지간 처럼 변해가는...<br />
골프장업체에서 주민들에게 개별적으로 돈(1000만원인가 그랬을겁니다)을 찔러 주는데<br />
그 돈을 받은 사람은 왕따 당하고 품

박원호 2011-07-13 13:58:57
답글

재판매를 위한 부동산 구입은 무조건 다 투기지요.<br />
차익이 많고 적고는 의미가 없습니다.<br />
말 그대로 되팔이 아닙니까?

이민우 2011-07-13 14:02:59
답글

말장난이 지나치시네요?<br />
<br />
외부인들이 잉여자본을 들고 투기 대상을 정한다음<br />
목표가 된 특정지역에 들어가 아무리 높은 금액을 주고 매입을 한다 한들 결과는 뻔합니다.<br />
<br />
그 지역에서 높은 돈 받은 주민들은 높은 임대료 내면서 머물거나<br />
그 지역을 떠나거나 <br />
추후에 다시 그 지역에 들어오려면 더 높은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br />
<br />
이미 80년대부

이민우 2011-07-13 14:09:08
답글

어차피 원 거주자들도 돈받고 팔아 이익을 보는거니 다 같은 투기고 <br />
그놈이 그놈이다 내지는 문제없다는 식의 무책임한 논리는 없었으면 합니다.<br />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현상이나 기류가 있다면 바로잡고 수정을 하는것이 옳은 길이고 선진국이라 불릴 수 있는 것이겠지요. <br />
말로만 뭐 몇 위네 몇 등이네.. 글쎄요. 요즘같아선 중국이나 동남아 욕하는 게 참 우스울지경입니다만.

moondrop@empal.com 2011-07-13 14:18:32
답글

땅이나 집은 투자의 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br />
돈벌려고 필요 이상으로 사들이는 것은 전부 투기라고 생각합니다.

우홍인 2011-07-13 14:19:52
답글

부동산 투자와 투기, 이걸 선을 그어 딱 나누기는 어렵지만 <br />
공공재에서 이득을 보려는건 넒은 의미로 투기라고 봐야 한다고 봅니다<br />
내가 이득보면 다른이가 손해보는 구조라면 투자라고 정당화 하기 곤란하지않나요?

이민우 2011-07-13 14:29:28
답글

개개인을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 누가 있겠으며 <br />
투기냐 건전한 투자냐의 경계가 애매한것도 사실입니다.<br />
<br />
이 게시판이건 어디서건 정색을 하고 정죄를 할 필요는 없겠지만<br />
적어도 부끄러워하고 반성해야 할 혹은 분명 잘못되었다고 볼 사안들이나 문제가 되는 상황을 가져다가 <br />
뻔한 합리화를 반복하고 잘했다고 우기는 짓만 제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br />
뉴스만 보면 공식석상이건 뭐건

mikegkim@dreamwiz.com 2011-07-13 14:46:36
답글

정보의 비대칭성에 대하여 일단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br />
<br />
어느날 서울 A라는 동네에 사람들이 모여들어 집을 매집하기 시작합니다.<br />
물론 은밀하고 조용히 이루어집니다, 부동산 한 두곳만 끼고 작업을 하지요, 그리고는 제시하는 금액에 일전에 내 놓았던 최고가에 근접하게 성사를 시켜 줍니다, 뭐 직접 거주할 것이라는 이야기 내지는 빌라나 지어 보려고 라는 말을 하면서 말이지요, 요지의 땅이 어느정도 매집이 되고 나

이태봉 2011-07-13 14:54:33
답글

또 하나는 애초에 팔려는 생각이 없는 것을 현지인이나 친인척 등 푼돈주고 거간꾼을 내세워서 집요하게 꼬드겨서 (때로는 협박까지) 매입한다는 것입니다. <br />
<br />
그리고 이로 인한 문제들은 이민우님께서 잘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김동철 2011-07-13 15:17:12
답글

드런방법으로 땅사서 팔아묵고 튀면 투기<br />
법지키고 세금낼꺼 다내고 떳떳하게 사고파는건 투자

오원식 2011-07-13 16:01:11
답글

땅은 뭐 제쳐두고요.....<br />
<br />
고부가가치 사업이든 장사든 어케 생각하세요....?....고부가가치라는 말이 다른말로는 원가에 비해서 <br />
이익이 많이 남는다는 뜻인데......<br />
<br />
어떻게 보면 이것도 땅장사랑 비슷하지 않을까요.....?.....<br />
<br />
뭐가 뭔지 정답인지 잘 모르겠네요.....얼마의 이익을 남겨야 정당한건지......<br />
<br />

이태봉 2011-07-13 16:25:32
답글

황무지를 옥토로 개간하면 고부가가치라고 할 수 있겠지만,<br />
단순히 땅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은 부가가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부가가치 제로...

mikegkim@dreamwiz.com 2011-07-13 17:03:30
답글

고부가가치 사업을 하시는 분이야 자신의 노력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니 문제가 될 것이 없겠습니다만.,<br />
그렇지 않고 땅만 사 놓았는데 다른 사람의 노력에 의해 또는 정책에 의해 가치가 창출이 된다면 그 지주는 무임승차를 하는 것에 지나지 않지요.,

이태석 2011-07-13 17:23:47
답글

의견들이 다양하시네요 그러나 말장난이 심하시네요 라는말 ...허 혹시 작은 플레[이어에 이어폰 꼿고 들어도될 음악을 몇백만원짜리 기기루다 들어야 된다는 그런건 .... 아니겠죠 아마 저처럼 싸구려 몇만원 또는 몇십만원짜리 오됴하며 언젠간 거한 오됴 함 구입하기를 고대하는 속물은 아니시겠죠 먹고자고 열댓평 집이 내 전부인데 굳이 좁은 나라에서 4~50평은되야 살것같은 그런분은 아니시겠죠 전 좋은거 싸게사고 많이 살수있다면 그많은 대한민국

이태석 2011-07-13 17:42:11
답글

글구 위 김명건님 국가의 큰 경사까지도 님의말 대로라면 투기꾼들땜에 이뤄진 것이라는데 이건 너무 비약 아니신지 과연 투기 잘아십니까 그렇게 고급정보가 많음을 아시는분들 본인은 싫다고 하니 날좀 주신다면 감사히 쓰것습니다 왠지 1등을 비꼬는 쳐진2등의 시샘같은 생각이 더듭니다

임석영 2011-07-13 17:51:00
답글

근데요, 평생 땅만 알고 있던 사람들이 매수자에게 값을 올려 불러서 자기땅 팔고 외지로 쉽게 나가려고들 합니까? 평창은 그런일이 일어나는 모양인데, 저희 고향집 옆동네는 안그렇더군요. 뭐 산업시설도 중요시설도 하나 없는 완전 깡촌인데 대학 하나가 들어온다고 한 다음부터 인근 동네자체가 풍지박산이 났다고 아버지께서 혀를 차시더군요. 비싼돈 받고 땅팔고 나가자는 사람중에 거기서 사시는 분들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 주민들은 땅 팔 생각이 별로 없

mikegkim@dreamwiz.com 2011-07-13 19:45:30
답글

이태석님 현업 공인 중개사입니다, 비꼬시는 말씀 처럼 들리는 군요.,<br />
동네에 지하철이 들어온다는 정보 역사의 위치가 대충 어디쯤일 꺼라는 정보 정도는 얻을 수 있었고, <br />
그보다 고급정보도 수집하겠다 들면 얻을 수 있을것으로 자신합니다만, 그걸로 돈을 버는게 정당한가에 대한 생각에 선뜻 실행은 못하고 있습니다.,<br />
<br />
국가의 큰 경사라고요? 과연 그런지 잘 생각해 보시면 답을 찾으실 수 있을 것으로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