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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뉴스] "지갑이 춥다" 치솟는 물가에 실질임금 4% 감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13 12:56:55
추천수 0
조회수   564

제목

[펌뉴스] "지갑이 춥다" 치솟는 물가에 실질임금 4% 감소

글쓴이

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내용
Related Link: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

실질임금이 1년 반만에 줄었습니다. 물가가 워낙 가파르게 올라서 그렇습니다. 지갑이 정말 추워졌습니다.

회사원 10년차인 정 모 씨는 2년간 임금이 동결됐다가 올해에야 기본급이 2% 올랐습니다.

하지만 대출금 이자와 치솟는 물가 탓에 나오는 건 한숨 뿐입니다.



.......... 중략 (상세내용은 위 링크를) ............





물가급등 탓에 목돈을 묻어두고 이자에 기대사는 은퇴 노인들의 삶도 버거워졌습니다.



저축성 예금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실질 금리가 지난해 9월 이후 마이너스 행진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피에쑤.

삼성, 현기차 같은 대기업은 사상최대 수출에 흑자라는데...

그 이면의 부작용들은 고스란히 서민을 공격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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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gkim@dreamwiz.com 2011-07-13 13:00:14
답글

그게 악순환의 축이 되는 것이 은퇴 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을 전세로 놓아 그 이자로 먹고 사는 분들이 꽤 되시는데, 전세보증금에 대한 이자 소득이 적으니 월세로 전환을 하게 되고, 정말 극빈층이 거주할 공간에 부담하는 비용이 증가가 되고, 이렇게 되면 실질 소득이 줄어드니 구매력 감소, 구매의 감소에 따라 생산에도 영향을 주게 되고 전체적으로 경제가 죽어가는 국면으로 생각이 들더군요.

asahe@nate.com 2011-07-13 13:15:52
답글

당연한거죠...미국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지만 퇴직연금이나 국민연금 가입시킬 때 노후에 얼마 주겠다고 했는데 그것 못주면 폭동날테니...물가 올려버려면 받는 금액은 맞지만 구매력은 엄청 떨어지겠죠...물가 인상은 모든 정부들이 바라는 바입니다..

박영문 2011-07-13 13:40:54
답글

위 두분 댓글에 답이 있네요. 정부의 계획이고 전혀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은행에 예금하는 사람들이 진정 애국자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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