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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예술인이 배고픈 것이지요...<br />
우리가 알고 있는 몇몇 분만 살만한 것이고요...<br />
어느 분야나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데요...<br />
예술분야는 특히나 편차가 클 것 같고요...

클래식이나 국악은 하다못해 입시 교육이라도 하면 먹고사는덴 지장이 없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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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음악하시는 분들이 젤 힘들게 사시는것 같습니다.

한때 잘나가던 문희준군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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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이 배고픈 음악이라고 오이를 먹으면서 하고 있다는 <br />
그런 기사에 악플이 무지 많이 달렸던 기억이 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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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걸로 욕먹었는지? 싶네요

그런데 솔직히 우리나라에 외국 뮤지션처럼 아주 훌륭한 밴드나 락커가 있긴 한가요?<br />
그냥 궁금해서 그럽니다..<br />
사랑과 평화 빼고요ㅎ

우리나라의 정서나 여러가지 정황상 어쩔 수 없나봅니다...<br />
워렌버핏이나 빌게이츠가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들이 그렇게 큰 부를 이룰 수 있었던건<br />
자신들이 미국인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전경훈님......외국뮤지션과의 비교는 좀...우리나라의 척박한 환경에서는 그분들정도면 정말 악전고투, 선방하고 있는 겁니다 아예 환경부터가 차원이 다른 이곳에서 그정도라도 하신 분들은 외국의 유명뮤지션만큼 대우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알음알음 들어오던 이야기지만 김도균씨의 상황은 참 눈물나게 하면서도 존경스럽더군요

김종서는 싫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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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분위기 편승해서 숱가락 얻질려고 싱글 발매했더군요....얍실하기는.

산울림이 70년대 서태지만큼 인기를 얻고도 음악을 접어야 했던 이유는... 생활이 안되어서였죠.<br />
분명히 누군가 돈을 벌었을텐데 그게 뮤지션한테 가지 않는 구조였던 모양입니다.<br />
요즘은 좀 합리적으로 바뀌었지만 지금은 그 분들이 추구하는 음악이 그때만큼 인기가 없죠. 우울한 얘기입니다.

홍태기님 제가 괜히 비교했나보네요.. 저도 록음악 아직까지 엄청좋아하고 음악듣기 시작이 록음악<br />
이었어요..ㅎㅎ 국내밴드나 록커들 서태지만큼 잘 되었으면 진심 좋겠습니다

신대철은 서울예전교수라서 먹고 사는데 문제없을거에요. 이번에 학장인가 됐다고 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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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은 이해가 안 되는게,, 그렇다고 그 사람이 배고픈동안 락을 한것도 아닌데 왜 배고픈걸 거기다 붙이는지 이해가 안되는 시츄에이션입니다

저도 문지욱님 말씀에 동감합니다<br />
누구못지않게 임재범 좋아하는데 하기싫은일이라도 해서 힘들게 먹고사는 생활인으로써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많더군요 무엇보다 임재범은 그동인 열심히 무얼할려고 했던것같이 보이지는 않는다는....

탑밴드보니, 우리나라에도, 락음악 잘하는 젊은이들이 많더군요....

김도균씨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아마, 그동안 개인레슨으로 그저 식생활비만 번듯.....

그 방송 출연진 중에 진정한 락커는 김도균 신대철만 인정해주고 싶네요.

그 중에서도 김도균만 인정해 주고 싶네요.

저도 김도균씨만 인정해 주고 싶습니다....웃음이 너무 해맑았어요.....

김도균씨의 얼굴을 보고......얼쉰을 떠 올렸드랬습니다. ^^;

김도균씨 잘됐으면 좋겠어요...

저번에 라디오스타에 나온 김도균씨 이야기 들으니 집안이 엄청 부자라던데요.. 그래서 배고파가면서 락해본적없다고 한것같던에...

사막의 모래로 파묻어버리고 싶은 철운님....ㅡ,.ㅜ^ 내가 그렇게 8부능선이 풍성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