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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ㅇㅇㅇ은 어디로 갔을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11 20:11:47
추천수 0
조회수   588

제목

내 ㅇㅇㅇ은 어디로 갔을까??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나이가 이쯤 되니,자비심은 어디로 가버렸는지,

세상사에 발 한걸음 떨어져 있는 느낌입니다.



젊은 시절 ,불쌍한 사람을 보면 연민의 정도 일어나더만,

이젠,혹시나 타인에 의해 내가 번거러워질까

움추러드는 내 자신이 .....냉정하게 보입니다.무심하기도....



우선 내 자신이 매우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내가 무얼 남을 생각할 계제가 되나??이런 마음이 들고요,

그저 복잡하게 얽히지 않고 조용히 무사하게 지났으면..하는

무사안일 주의가 되는 것같습니다.



나의 자비심은 어디로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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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es09@gmail.com 2011-07-11 20:59:06
답글

세상이<br />
<br />
자비보다는.....<br />
외면하는 참을성을 강요하다보니.........<br />
<br />
화내지 않는 것만으로 너무나도 자비스러운 것이다...<br />
상대방이 깨닫지 못하고 바보로 여길뿐......................

김진우 2011-07-11 21:08:51
답글

동병상린????

luces09@gmail.com 2011-07-11 21:13:08
답글

제 자비심은 IMF 때 땡사미옹과 함게 거제 앞바다 멸치 뱃 속으로 들어갔을거라고 생각합니다......ㅜ,ㅜ<br />

김진우 2011-07-11 21:21:04
답글

imf 가 사람 여럿 잡았는데...정작 책임지는 자는 없고.....

luces09@gmail.com 2011-07-11 21:25:09
답글

그 때 잡힌 사람의 책임이죠.......<br />
모앤모라는 변호사 법인으로 넘어온 금싸라기 강남 빌딩들.............<br />
그거 싸게 받은 놈은 돈 번 것이고 넘긴 놈은 먹힌 것이죠....<br />
둘다 자비심을 논할 수 없다는....<br />
<br />
되돌아온 십년이라... 언제 터지나 지켜보며 기다리고 있습니다..<br />
꼭 되찾아준다니....... 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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