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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먼저 생겼나요, 병원이 먼저 생겼나요?<br />
만약 병원과 옥상 에어컨 냉각탑이 아파트 보다 먼저 있었다면 병원측에 책임을 물으면 안됩니다<br />
반대의 경우라면 민원을 제기해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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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느 도시에서는 도심 한복판 위로 비행기가 저공비행을 해도 시민 중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br />
합니다.<br />
왜냐하면 도시가 조성되기 전부터 인근에 비행장이 있었기 때문이지요<br />
비행기 소

당연히 병원이 먼저 생겼었는데 작년에 옥상 에어컨 공사를 했는지 더 심해 졌어요...

이나라는....<br />
고속도로 옆에 아파트가 생기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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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지붕이 씌워집니다.. ㅡ.ㅡ;;;; 어딘가는 도로도 옮긴다고 하더군요.

주민들의 민원을 받아서...<br />
관할관청에 민원을 넣으셔야 합니다.<br />
가령 뭐...<br />
방음막 이라도 씌워달라고....

병원이면 소음이 문제가 아니라 그 에어컨에서 나오는 병균이 더 걱정이네요 ㅠㅠ

병원 옥상 냉각탑과 세균은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br />
병원이 아니라도 냉각탑에는 세균이 생길 수 있죠

아 그런가요?<br />
전 그냥 공기 순환되는 그런 에어컨 외곽 팬 인줄 알고 <br />
단순히 내부 공기가 밖으로 나오면 어쩌나 생각해서요^^

에어컨 실외기에서 나오는 바람은 방안의 바람이라고 착각하는 어르신들이 많았죠<br />
실외기 바람은 실외의 바람일 뿐입니다

참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셨네요 새벽이면 그 소리가 얼마나 더 크게 들릴까요....<br />
쉽게 해결이 안 될 일이라 생각하시고 일단 마음을 느긋하게 잡수셔야 그나마 스트레스가 덜 쌓일 것 같습니다 나중에 그 쪽에서 딴소리 못하게 영상자료나 녹음등도 미리 미리 잘 준비하셔서 만들어 두시고요....

관할지자체에 민원 넣으시면 해결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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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소음이 더 심해져서 힘들다고 민원 넣으시면, 병원측에서 인정할 경우 해결 될 수 있을겁니다<br />
원래 그랬다 하면 주민들이 비용을 모아 병원 냉각탑 주위에 설치할 수 있도록 부탁해 볼 수 있겠죠<br />
관련 법규상 설치가 가능할 경우에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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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민원만 넣으면 왠만하면 해결될겁니다. 아파트 유권자들 표가 몇개인데요.

거제도 최초의 대단지 아파트인 대동아파트가 들어선 자리가 변전소 바로 옆이었죠.<br />
입주민들이 한동안 변전소 옮겨달라고 민원 넣고 싸인지 돌리고 그랬었습니다.<br />
저는 당연히 싸인 안 했습니다.<br />
누가 변전소 옆에다 아파트 지으랬습니까??<br />
덕민님의 고충을 모르는 건 아니고,에어컨도 나중에 설치를 했다고는 하지만 딱히 뭐라 할 건 못 된다고 봅니다. 죄송욤 ㅠ.ㅠ

잘 안되면 친한 기자 통해서 언론사에 제보하여 기사화시키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다만 윗 분들 말대로 민원을 넣어보고 병원에서 호응을 해 준다면 방법은 있을것으로....^^

민원 넣으면 완전하지 않을지 몰라도 대책은 세워줄 것 같은데요?<br />
그 병원을 이용하는 사람도 아파트 주민들일테니...<br />
완전히 무시하진 못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