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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이 사람 여럿 망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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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0 17:2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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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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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이 사람 여럿 망치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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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강 [가입일자 : 2000-05-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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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는데 '비상'을 누가 쌩목으로 불러제끼길래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근데 이걸 5시까지 부르더군요, 도저히 안되겠길래 베란다 나가서 귀를 대봤더니
웃동네더군요.
일단 좋게 타일러야지 하고 걸어서 올라가서 귀를 대보니 바로 윗집 이더군요. 여기서 잘못한게 핸펀으로 녹화를 했어야 하는데 첨부터 싸울려고 한게 아니라서,
벨을 눌렀더니 그 쌩목이 조용해지면서 갑자기 발소리가 타다닥하면서 숨는 소리가
나는데 웃기더군요, 간도 작은 양반이 뭘 그리 떠들었나 싶기도 하고....
안나올지 뻔히 알았지만 벨을 10번 정도 눌렀습니다.
소음 함 당해봐야겠지요,
여튼 얼굴은 아는데 참...나이드신 분이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완전 '꺼어췬 쉐상꽈~' 수 십번 들었더니 현재 조용하니깐 환청이 들려요. T_T;;
전 주인은 동갑내기 치과 의사였고 와이프는 홈쇼핑에 자주 나오는 분이시라 참 미인이셨는데요, 4년 간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내다가 최근에 좀 친해지셨는데 이사를 가버리셔서 참 아쉬웠습니다. 이사가더니 만나면 그런 아랫집 없었다면서 케잌도 가져다 주고 하셨는데, 넘 그리워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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