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틴버겐의 "초정상 자극"이란 말은,
너무 맛있는 것이나 재미있는 것만 추구하는 것을 경계하란 뜻입니다.
음식점에서 파는 것이 너무 맛있으면,조미료를 너무 많이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각종 성인병에 위험해지고,
너무 자극적인 게임에 몰두하면,점점 더 강도 높은 자극을 요구하게 됩니다.
포르노그래피에 중독되면,실제 이성에게 둔감해질 수도 있다네요.
어린아이가 컴퓨터 게임에 맛들이면,계속 그것만 할려고 하니,
운동과 공부에 소홀해지기도 하고...
하여튼 지금 세태가 다 그런 방향으로 흘러 가는 것같습니다.
자극..더 자극적인 것.
그 부작용을 어떻게 감당할려는지...ㅜ.ㅠ
음식을 조금씩 싱겁게 먹기 시작하면 ,짜게 먹던 습관이 고쳐지듯이,
자극적인 것을 조금씩 자제하면,...정상적인 상태로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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