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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주의부실인지 자동차 결함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꼭 확인하시라는 뜻에서 올립니다.)



얼마 전에도 다음에 그랜저 신형 주차타워에 넣었다가 트렁크가 열려서 피해를 입었고 스마트 키는 건드리지도 않았다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 오늘도 K5 트렁크 열려서 차가 많이 상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키를 부주의하게 길게 누른 것인지 아니면 스마트 키 시스템이 주차타워의 주파수와 동기화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주차타워에 넣을 경우에는 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K5/K7 그런 자동시스템말고 트렁크 마감처리나 잘 해주면 더 좋을텐데요. 요즘은 좋아졌는지 모르겠는데, 처음 출시될 때에는 눈에 안보이는 곳이라고 마감처리 대충했더군요.)



그리고 자동차 관련해서...



외제차 신형이 나오면 구형재고는 상당한 할인으로 처리하는데, 의외로 계약취소 등으로 오래 남아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초특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피니티 G37S가 5,200만원이 정가이고 구형할인은 보통 600만원 정도였는데, 최근에 딱 한대 남은 구형(외관만 아주 조금 다르고 편의시설은 구형이 훨씬 더 좋은)을 1,500만원 할인해서 판매했다고 하는군요. 어떤 분을 위해 알아보니 그게 마지막 재고였다고 하는군요. (거기에 기름값 지원 30만원까지 ㅡ.ㅡ)

그 가격이면 G25 신형사신 분들 드러누울 가격입니다.



구입예정인 외제차가 있으면 "설마 지금까지 구형재고가 있겠어?"라고 미리 포기하지 마시고 여러 딜러에게 문의해보세요. 악성재고(?)는 딜러가 권해주지 않지만 뒤에서 슬그머니 떨이나서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