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전쯤에 ??마트에 산 메일소바를 오늘 아이들과 먹을려고
물에 삶아서 먹을려고 보니 면발이 5~6cm 간격으로 다 뚝뚝 끊어져 있네요.
와이프가 이거 맛 이상하다고
해서 냄새를 맡아보니 허걱..상했네요.
유통기한이 큰 봉투엔 19일까지로 찍혀있고
큰봉투안에 4개의 작은봉지가 들어있는데 이건 20일로 찍혀있네요.
아직 열흘이상 남았는데..상하다니...
마트에 전화를 걸었더니
남은거 다 버리고 다음에 올때 환불조치해준다고 하네요.
보상 이런걸로 진상을 피워볼까 하다 성격상 그런것도 잘 못하고..^^;
그냥 알았다고 했네요.
그런데 썩 잘한것 같지가 않네요.
예전에 보리차에서 애벌레도 나왔는데 그냥 넘어가고..
이런 식제품 같은건 좀 진상피워도 될만한데..
그나마 아이들 모르고 먹었으면 큰일 날뻔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