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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틀란티스 마지막 비행을 보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09 15:55:03
추천수 1
조회수   849

제목

어제 아틀란티스 마지막 비행을 보고...

글쓴이

박성용 [가입일자 : 2005-02-22]
내용
어젯밤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 마지막 비행 생방을 봤는데,

아, 감동입니다.

궤도에 올라서자 추진체에서 비행선이 서서히 분리되는 장면은

SF영화의 한 장면처럼 보이더군요.



날아오르는 도중 떨어져나간 연료통과

비행선이 분리된 추진체는 모두 회수 가능한가요?



지금 나사 TV 생방에선

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푸른 지구가

빙글빙글 도는 장면이 계속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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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욱 2011-07-09 16:03:14
답글

70년대 중반인가? 처음 우주왕복선이 등장했을 때에는 그야말로 첨단기술의 결정체, 미국 힘의 상징이었습니다.<br />
벌써 30여년이 지났군요.<br />
PC, 무선전화, TV 등은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우주선 쪽은 별로 뚜렷한 발전이 없군요.<br />
747여객기도 아직 그대로이구요.

googeerong@hanmail.net 2011-07-09 16:09:52
답글

분리된 연료통은 낙하산달고 바다에 떨어지드라구요. 나중에 회수한다고...

전중호 2011-07-09 16:32:13
답글

부스터엔진은 회수 됩니다...커다란 메인엔진은 않되구요...

박성용 2011-07-09 16:38:00
답글

아, 그렇군요. 그럼 저 메인 엔진은 우주 쓰레기가 되는 거네요.<br />
그럼 엄청난 양의 메인 엔진들이 둥둥 떠다니겠군요. ㅠ ㅠ <br />

황준승 2011-07-09 16:38:08
답글

F15 전투기도 70년대 개발된 거 잖아요<br />
얼마전 와싸다 통해서 유튜브 동영상을 봤습니다. <br />
보조로켓에 카메라 여러대 달아서 카운트다운부터 착수할 때까지 여러각도에서 보여주더군요

심재현 2011-07-09 16:39:07
답글

우주왕복선 양쪽에 연필 모양의 고체로켓부스터는 분리 후 낙하산을 펼치고 대서양에 떨어집니다.<br />
이건 배로 회수해서 재사용하고요.<br />
주황색의 커다란 연료탱크는 그 위에 올라 앉아있는, 비행기 모양의 궤도선에 연료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궤도선 꽁지에 주엔진이 3개 달려 있죠. 주엔진에 연료 공급을 마치면 분리 후 대기권에 돌입하면서 연소되고 일부 잔해는 바다에 떨어집니다.<br />

박성용 2011-07-09 16:42:42
답글

재현님의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 ^<br />
어제 대기권을 향한 아틀란티스 속도가 초속 11킬로라던데<br />
비행사들이 그 속도를 이겨낸다는 거네요. ㄷㄷㄷ

황준승 2011-07-09 16:53:18
답글

초속 11키로라는 속도 보다는 가속도를 이겨내는게 힘들겠지요.<br />
달나라 갈 때는 아마 초속 11키로 보다 더 빨리 날아갈 겁니다

nuni1004@hanmail.net 2011-07-09 22:29:41
답글

속도는 상관없습니다. 이미 지구라는 물체가 태양주위를 맹렬히 돌고있는데도, 지구상에는 아주 조용한 방이 존재하는것 처럼요..<br />
<br />
다만 가속도가 중요한데...우주왕복선 발사시에 받는 최고 가속도가 중력의 5배 정도 된다는데, 이정도면 일반인들도 건강하면 견딜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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