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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몇 천원짜리 공이 뭐라고 기를 쓰고 잡으려는 분들 보면 이해가 안됩니다<br />
저는 그거 잡으려고 달려들던 사람 중에 앞니가 몽땅 작살난 것도 옆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br />
파울볼 날아오면 그냥 피하는 게 제일입니다 가져가 봐야 그게 무슨 큰 기념이 되는 것도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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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면을 현장에서 보신 분들은 큰 충격이었겠어요 아이도 있었다는데....고인의 명복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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