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아직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서 티비도 안나오는 안좋은 상태 입니다.

영화라도 다운받아 볼려고 회사에서 거금 2000원을 주고 평양성을 받았는데

아뿔사.. 고용량 usb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다시 usb를 가지고 피씨방을 찾았습니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피씨방이 있길래 걸어 왔더니 간판만 있고 영업을 안하네요..

다시 집으로 가서 자동차를 타고 대학가로 갔습니다..



두번째 간곳은 3층이 분명 pc방이라고 써있었는데 학원인거에요 --;;



다시 나와서 더 가보니..

지하1층이 피씨방이라고 써 있던데 내려가는곳이 아에 막혀있네요..

그덕에 내려가는 수고는 덜했죠 -_-



지친몸을 이끌고 다른곳을 찾았는데 이번에도 3층이였어요..

제발 이번엔 피씨방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며 올라가니..

다행히 영업을 하고 있네요 ^_^



피씨방이 이렇게 찾기 힘든곳인지 몰랐어요 ㅠㅠ 그전엔 집에 컴퓨터가 있으니

피씨방 에 갈일이 없었거든요 ;;



그나저나 평양성 거금 2000원 주고 다운받았는데...

재미있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