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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초등교사 91%가 여성이라는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08 10:54:45
추천수 0
조회수   2,035

제목

[잡설]초등교사 91%가 여성이라는데...

글쓴이

전성환 [가입일자 : 2004-06-27]
내용
어느 사회건 조직이건 성비가 불균형하면 발생하는 문제들이 많다고 느낍니다



과거 남성의 사회진출이 많았을때는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분위기



요즘 여성들이 많이 진출하면서 조직문화는 참 부드러워 졌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직 사회생활 10년 미만이지만 그때랑 지금이랑 비교하면 참 달라졌죠



근데 너무 많은 여성 진출이 나타나는 교직은 조금 과하다는 생각을 가지네요



초등학교 교사를 보자면 교장,교감을 빼면 남자교사가 1~2명인 곳도 발생을 합니다



초등이나 중등 학생들을 바라보면 뭔가 다른 느낌, 우리때랑은 뭔가 다른



남자답다 여자답다를 느끼지 못하는 뭔가 애매모호한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뻥좀 더해서 1년에 초딩,중딩,고딩을 한 1만명 정도는 보는거 같습니다



그것도 2박 3일을 말이죠 ㅡ.ㅡ;;



몇년동안 1만명씩 보며 지내다



오늘처럼 한가할때 생각해 보면 지금의 여교사 비율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꾸준하게 합니다. 여성이 공부 잘하고 열심히해서 교사되는거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험 성적 중심으로 교사를 뽑다보면



학생들 사고에 큰 영향을 미칠꺼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구체적으로 어디가 어떻게 나쁘냐 제시하라면 머리가 아플꺼 같네요 ㅎㅎㅎ



그냥 느낌 시간이 흐르면서 경험한 시간들이 이렇게 생각하게 만들고 있네요



참고로 여교사 담임 반보단 남교사 담임 반의 학생들이 강하다는 느낌,자립심도



있고 참을성도 있다는건 많이 보았습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중장비중에 덤프등이 너무 많아서 향후 2년동안 신규 등록을



막는다고 합니다. 사람을 중장비에 비교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과하면 억제하는



방법과 해법은 분명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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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 2011-07-08 11:02:34
답글

애들을 그렇게 키우는거지요 <br />
예전처럼 여러명 낳는게 아니라 1,2명 낳으니<br />
<br />
딸같은 아들/아들같은 딸들이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전흥식 2011-07-08 11:14:23
답글

남교사의 한사람으로 여교사가 많아지면, 남교사에게 일이 너무 몰립니다.굳은 일들 다 남자에게 떠맡기지요. 복사용지도 자기가 안옮기고, 프린터 걸리면 호출에, 공주님들은 컴퓨터 케이블 연결조차 하실줄 모르는 귀한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칼퇴근하고, 학교와서 해외여행자랑, 자가용자랑, 아파트자랑..@#$%@#$%<br />
다가 아니지만, 이런 분들은 교직을 부업으로 생각하는 거 같네요.

안영훈 2011-07-08 11:15:39
답글

제가 다니는 도서관이 초등학교와 연결이 되어 있어서,<br />
초등학교 운동장을 둘러 다녔습니다.<br />
(지금은 성범죄 문제로 학교보안관이 생겨 못들어갑니다ㅠ)<br />
<br />
그런데 운동장을 지나다보면 체육시간의 선생님과 아이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br />
그런데 이게 참,,,<br />
거의 100%가 여선생님인데,<br />
저는 선생님이 참여해서 하는 걸 보지를 못했습니다.<br />
지시만 하고 팔짱끼고

전흥식 2011-07-08 11:18:48
답글

공감가는글 웃긴대학에서 퍼왔습니다. 많이 길긴한데요. . 많은 공감을 느끼게하더군요.<br />
한 남교사가 쓴 <br />
<br />
'여교사들의 문제'<br />
<br />
<br />
<br />
<br />
<br />
1. 교문 지도 좀 서 주세요. <br />
2. 생활지도부 교내 좀 맡아주세요.<br />
3. 전체 운동장 조회때 빨리 나와서 자기 반만이라도 정렬시켜 주세요.<br />
4. 수련회 답사 좀

전성환 2011-07-08 11:22:18
답글

학교 운동회전날 학교 찾아가면 교감선생님까지 체육복입고 만국기 걸고 계시더군요<br />
남교사들 땀 흘리고 있을때 여교사는 교실에서 다과회중 ㅡ,.ㅡ<br />
회식할때 장소 알아서 하라고 남교사에서 지시하고 삼겹살집 잡으면 다음날 레이져 날리고<br />
현장학습 답사가자면 이핑계 저핑계 되면서 행사때 뭐 이런거 잡았냐구 레이져<br />
이런거 참 많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교사 휴게실은 있어도 남교사 휴게실 없는곳 참 많더군요

김철진 2011-07-08 11:22:53
답글

남자 군에 가서 머리 리셋되어 다시 공부하고 헤멜때 여자들은 내리 1~ 4학년까지 공부를 하니 당연 임용고시 공무원고시 합격율이 월등 하지요.. 가산점 계속 없으면 향후 실외 육체노동은 남자 실내 사무직은 여자 이런공식이 성립할거 같습니다. 여자들도 슬슬 군대갈 준비 해야겠지요?

전흥식 2011-07-08 11:26:15
답글

남성동지들께서는 학교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시면 .. 속터지실껍니다.

전성환 2011-07-08 11:33:39
답글

흥식님! 직장에 마눌과 엄마가 10명 있다는 느낌이죠? ㅡ,.ㅡ

정상환 2011-07-08 12:09:05
답글

유독 한국 여자만 약한척 합니다. 이런 여자들 진짜 밥 맛 입니다.

김일웅 2011-07-08 12:24:50
답글

여성집단에서 남성이 외롭게 생활하기란.....<br />
거의 신의경지...입니다....특히 윗사람에게 인사권이 없을 땐....ㅡ,.ㅡ;

김경태 2011-07-08 12:36:36
답글

너무 심한것 같은데 조치가 좀 있어야될것 같네요.

김동수 2011-07-08 13:04:57
답글

스웨덴에는 여자들도 무거운 것 들고... 남녀 평등이란게 우리와 개념이 다르더군요... 우린 남녀평등하면 여자 입장에서.....

김기홍 2011-07-08 13:04:59
답글

남성교사 할당제 해야죠 당연히. <br />
여자가 소수인 직장에서 여성할당제 하는것처럼요. <br />
<br />
이건 정말로 필요한 문제입니다.

전흥식 2011-07-08 13:12:21
답글

정말 심각합니다. 어떤선배 여교사는 자기따라오라해서 같더니 차트렁크안에 잔뜩 쌓인 문제집좀 교무실로 옮기라하더군요. 못하겠다하니. 한숨을 길게 내쉬면서 <br />
차부터 좀 사라. 이해가 안간다. 그것도 못드는게 남자 맞냐고 하더라구요. <br />
회사에도 그런 얌체녀들 많다고들 들었습니다. 한번은 프린터가 고장이라고 지랄법석을 떨길래 가봤더니.<br />
용지공급추가더군요. 이런.. 용지공급하라고 하니 한박스만 배달해달래요~~~

전흥식 2011-07-08 13:15:28
답글

아마 남교사할당제 , 군가산점제 하자면 목숨걸고 달겨들껍니다. <br />
환경미화때는 남교사 무시하다 괜히 쪼개면서 못박아달라고 주고, 화단가꾸기할때도 아예 부삽을 교무실 제 자리에 두더군요. 할줄아는거란., 모여서 한가히 차마시고 농담따먹기하기. 주제는 루이뷔통 핸드백 디자인연구. 이런 된장

장재영 2011-07-08 14:43:37
답글

유리한건 남녀구별....<br />
불리한건 남녀차별....<br />
이러니 똥된장소릴 듣지.......ㅉㅉ<br />
소수의 똥덩어리들로 인해 그나마 구수했던 된장들이 모두 똥으로 변질되는듯.

안준국 2011-07-08 14:47:21
답글

전흥식님 말씀 읽다보니 제가 다 뛰어가서 뒤통수 한 대 확 후려쳐 주고 싶네요.<br />
국민학교 5학년 담임이 생각나는군요. 몇몇 반 애들 순번 정해서 점심시간 선생들 과일먹게 사오라고 시켜서, 먹고살기 힘든 형편이었는데, 그 추운 겨울에 울 엄니 무거운 과일들고 학교까지 같이 등교하던 거 생각하니 지금도 부들부들 치가 떨립니다. 점심시간마다 선생들 모여서 과일 먹으면서 아줌마들 특유의 웃음으로 깔깔거리던것도 생각나구요.

박규태 2011-07-08 15:03:09
답글

먼저 내 딸부터 강하게 키웁시다

전흥식 2011-07-08 16:00:50
답글

안준국님 말씀 보니 저도 옛날 악몽이 떠오르는군요. 쌩판 모르는척 하던 초등학교2학년때 김덕미라는 담임이 당시 미대를 나오신 부모님생활기록부서 보더니 친한척 하면서 교과서에 있는 그림 다그려오라구.<br />
전지싸이즈로 20장이 넘더군요. 그걸 지 연구수업에 쓰면서, 뒤에있는 참관한 교감박카스 갖다주라하구.<br />
정말 개!쓰레기.

김우준 2011-07-08 16:02:56
답글

얄미운 여선생들 학교마다 몇명씩 있기는 하지만 전흥식님 계시는 곳엔 유난히 많은 것 같네요. <br />
<br />
저런 것들을 선생이라고 해야 되나... 싶은 새파란 여자아이들 보면 깝깝하긴 합니다. 그래도 지 앞가림 보다 학생들 걱정하고 위해주는 여선생들이 훨씬 많습니다. 미꾸라지 몇이 물을 흐리는 법이지요.

김우준 2011-07-08 16:09:07
답글

여교사와 여학생. 여자끼리의 공감대... 그런거 없습니다. 남자아이들은 남교사와 '싸나이'라는 이름으로 위계도 잡히고 의리도 생기지만... 여자라는 종족 자체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br />
<br />
우리 학교에도 여자선생이라면 무조건 무시하고 쌍욕하는 몇놈들이 있습니다. 그 놈들 사고쳐서 부모소환 했더니 그 집 아버지가 아주 가관이더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여성비하 발언. 그 애비의 그자식이랄까요. <br />
<br /

김성건 2011-07-08 16:22:58
답글

그냥 여자도 군대 보내면 한방에 해결되는것 아닙니까...?<br />
남녀평등 부터 시작해서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이루 말할수없는 장점이 있을것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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