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삐뚤어진 시각을 가진 것인지는 몰라도..
정식 올림픽도 아니고..
동계올림픽에 무슨 수백조의 경제효과가 있다느니
TV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축하방송을 띄우며 분위기 조성하고...
월드컵 유치하느라 세웠던 경기장이 유치후 유지비에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가고 있는데...
또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세워서 재정자립도가 약한 강원도에서 얼마나 재정난을 겪을지..
4대강으로 온갖 욕을 얻어먹고 있는 와중에
사소한 업적이라도 필요한 이명박 정부가 이번 껀수에 경비가 얼마나 소요되든지간에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을 것 같고..
차기 정부에 즈음하여 무리한 동계올림픽 유치로 인한 어두운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저도 잡혀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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