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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대선때 까지 우려 처먹을겁니다.

댓글이 별루 없는 거보니 제가 삐뚤어진게 맞군요...-_-ㅋ

민철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이스푼이 나대서 더 싫어하는것도 있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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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동계올림픽 평창 떨어졌다고 그걸 별로 아쉬워 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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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니 강원도민인지 평창군민이신지? 모여서 좋아서 우는걸 보면서 <br />
저런분들도 있었구나..싶기는 했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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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는 환호하는 녀석이 하나 있는데.. <br />
이유는 별거 없고 양양에다가 땅 사놓은거 때문이던데 <br />

예전이라면 대단한걸로 착각을 했겠지만 더하기 빼기 해보면 알거 다 아는 <br />
현실에서 뭐 대단하게 축하할일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br />
저거 유치하느라고 그동안 쓴 돈이 얼마라고 밝혀지면...한국이니까 가능하지<br />
다른 선진국이었다면 국민들이 과연 기뻐만 하고 있을까요? <br />

삐둘어진 시각이면 얼마나 좋을까요.분위기상 말은 안하지만 많은분들이 우려하고 있을겁니다.

평창의 올림픽 유치는 축하할 일이지만 <br />
국가적 행사의 유치를 두고 전 국민이 환호해야 하는 국가적 대업으로 몰아가는 것은 정치적 선전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구요. <br />
정치적으로 수세에 몰린 보수층이 이 사건을 계기로 국민들을 다시 국가주의적 망령속에 보수적으로 단합하게 하려는 속셈이 들어있지 않다고 말할 수 없구요. <br />
실제로는 대기업 자본에게 집중될 수 밖에 없는 경제적 효과를 마치 전 국민이 나눠가질 수 있

짜증나네요.<br />
저도 삐뚤어진거죠.<br />
재밌는건 제 주위 사람들...방송에서 보여주는 것 처럼 환호하거나 좋아하지 않던데요...<br />
방송이 많이 오바하는것같습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10707120548§ion=04&t1=n <br />
개인적으로 축하와함께 회의적인 시선도 병행해 보고 있기에 이런 링크기사가 뵈는지도 모르겠군요. <br />
사실 전에 유치경쟁시 실패했을때도 방송에서보면 정작 관심 가져야할 젊은이들은 거의 뵈지도 않고 평창 동네 노인네들 만세부르고 스포츠에 전혀 관심없어 뵈는 아줌마들 떼로 나와서

쥐쉑끼일가 평창에 땅 엄청 사놓은거 아닌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