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정도가 되면 이 땅의 인구 분포중 60대이상이 50~30%가 된다고 주장이 인터넷에 몇칠전 올라 온것 같네요...
일본의 노령화 수준으로 갈 것이 냐..
더 노령화가 될 것 인지는 그때 가보아야 할 것 이지만, 개인적으로 그때가 되면 일본의 노령화 문제보다 더 심각할 듯 합니다...
2차 대전후 일본도 경제 개발을 이루었습니다...
그 당시 일화에, 버스를 타면 노인이 '이 나라의 장래가 너희 들이니 편히 앉아가고 열심히 공부하여 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어야지'하며 자리를 양보하였다고 합니다...
반면 유교 사상이 아직도 지배적인 우리 사회에서는 지하철에서의 자리차지 충돌 문제가 심심찮게 들려 옵니다...
일터에서도, 서구인이 50-60대가 되어도 실무적일을 직접 하는 반면, 이 사회에서는 40대 정도에 간부가 되거나 또는 그나이 이상이되면 실무에서는 손을 떼고 대부분 관리일을 하며, 또 그런일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는듯 합니다...
요즘 나이를 들면 월수입 백여만원짜리 수위 자리 하나 자지하기도 하늘에 별 따기라 하는데...
고용자의 입장에서는, 간부 출신은 관리가 힘들어 가급적 고용을 안하려고 한다는 군요...
이런 정도되시는 분이면... 남보다는 이해력/창의력등 모든면에서 뛰어날 것이고...
조금만 노력하면 저임금 자리만에 연연할 필요가 없을 것 인데...
문제는 평범한 머리와 튼튼하지 못한 우리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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