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생각해보면 예전에 주병진씨의 캐릭터는 남달랐던것 같습니다.
강호동,유재석,이경규,신동엽 ---
이런 요즘의 개그맨 출신 진행자들과는 다른 무게감과 재치, 위트가 있었던것 같아요.
인기절정의 시절 토크쇼 할때가 32살이었다하니 그때는 제가 어려서 그랬는지 기억
에 제법 나이가 들었던것 같았는데 한참 젊은 시절이었나 봅니다.
요즘 대부노릇하는 이경규씨보다 선배라고 하던데 생각보다 세월이 많이 흘렀군요
한참 재미나게 보고 있는데 평창땜에 짤려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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