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건강에 좋다는 방사선치료를 무료로 받는 혜택도 있다고 합니다....~~

일본 전체가 오염되었나요?

오사까를 포함한 중부지방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여행으로 추천하고 싶었는데 역효과가 납니다. 하루 종일 음료수 달고 다니게 되고 숙소에 돌아와서는 맥주와 안주 엄청 먹게 되어서 결국에는 살이 더 쪄서 옵니다.

저기 일본 북쪽 끝 지방은 어떨까요

일본 북쪽은 원래 유명한 휴가지입니다. 기온과 볼거리가 좋아서 가격이 성수기라 많이 비쌀겁니다.

일본 여름철 더위 세죠... <br />
훅하는 동남아 여름더위랑 비슷~~ <br />
<br />

일본은 휴양지(바캉스)는 없나요? <br />
오키나와를 제외하곤 대부분 온천여행 및 투어라서 여름에 일본은 갈 만한 곳이 없네요.

ㅎㅎㅎㅎ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글입니다.

한번 가보고도 싶네요... 다만 일본어는 곤니치와(?)와 곰방와(?) 차이뿐이 모르겠네요... =_=;;

그래도 가보고 시퍼요...<br />

업데이트 기다리고 있삼^^

그렇쥬....아예 방사능을 쐬고말지....일본 여름의 무더위는.....ㄷㄷㄷㄷ

4년 전쯤 교토를 가본적 있었는데 40도였습니다. 솔직히 더운지 모르고 삘삘거리고 돌아다녔던 기억이. ㅠㅠ

오키나와는 어떤가요?

일본 택시 욕나오죠...참<br />
저가 항공기의 미끼에 걸려들지 마시길

아.. 오사카 갈일이 있는데 더위에 완전 쥐약인.. ㅠㅠㅠㅠ

패키지로 간다면 많이 편하죠. 대신에 가보고 싶은 곳이 아니라 몇 군데와 쇼핑관광이 되어서 문제이지만요.<br />
저가항공을 이용한 배낭여행이 어렵습니다. <br />

오키나와는 최고의 여름 피서지 중에 하나이니까 더워도 가볼만 합니다.

홋카이도 시원해요

동경은 덥고 습하고요. 오사카는 더 덥고, 교토는 분지라 여름 덥고 겨울 춥고, 오키나와는 대만이 더 가까워요. 여름 바닷가 휴양지입니다. 홋카이도 북쪽끝은 러시아에 가까워요. 선선하고요. 의외로 여름이 좋다는 사람도 많습니다.<br />
이상, 덥고 습한 곳에서 일하고 있는 연우아빠입니다.

그 더위를 4년 겪고나니 웬만하면 여름엔 안 가고 싶습니다.

여름... 덥죠. 모노레일서 내려서 딱 5분 걸어가는데 몸이 젖어 버립니다. 40도에 습도가 무쟈게 높아서...<br />
제 기억엔 차라리 40도일때가 습도가 낮아서 살만하구요. 35-6도면 습도가 높아져서 더 힘들었습니다.<br />
<br />
그래두... 반바지에 등산화 신고 카메라 배낭지고 하루 20킬로씩 걸어댕겼습니다. <br />
꼭 못 다닐 것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아이들이나 어르신과 같이 가시는 것은 자제하셔야죠.

일본이 열대지방도 아니고, 바로 옆나라인데 더워봤자죠. 우리나라 여름도 <br />
<br />
밖에서 걸어다니며 일하는 직업 가진 사람들에겐 쪄죽을 정도로 덥습니다. <br />
<br />
사무실에서 에어컨 바람 쐬다가 잠깐씩 더위 맛만 보는 사람들은 일본에서 <br />
<br />
우리나라로 여행 와서 땡볕에 걸어다녀도 거의 마찬가지일 것이라 봅니다.

더운건 참아도 습한건 못참겠더라구요.

90년 이던가? 일본 전성기 일때,편의점 야외 파라솔 테이블 에서 에어컨이 나오더군요...가운데서 사방으로....당시 한국은 에어컨도 귀할땐데....역쉬 일본 이구낭 했었습니다....많이 따라 잡긴 했죠..아직 멀었지만..

저희 가족도 4년전에 7월말에 교토와 동경을 자유여행한적이 있습니다. <br />
습한 날씨에 38도...민박집 주인 아저씨 한마디...<br />
밤새 에어컨 틀고 자도 됩니다. 많이 더울 겁니다. 허걱 ^^;; <br />
<br />
교토에서 붉게 익은 얼굴로 아들과 딸이 한마디...<br />
아빠, 정말 너무하네요. 이게 무슨 여행이야..극기 훈련이지.. <br />
<br />
동경은 서울과 달리 공원을 제외하고는 숲이

지하철에서 화악 올라오는 열기 대단하죠. <br />
나이먹어가니 이제는 체력 고갈시키는 여행은 꺼려지게 되더군요.

급격하게 체중감량하고 가신다면 완전 역효과입니다.<br />
<br />
지리산 종주를 목적으로 식사량을 반 줄여서, 살을 빼긴했는데 <br />
어제 산에 올라가다 30분만에 탈진증세왔습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황당+당황.<br />
결국 꼭대기에 가지 못하고 중간에서 포기해야 했습니다.<br />
<br />
무더위땐 무조건 체력보강 후 움직이셔야 됩니다.

<br />
<br />
홋카이도는 선선합니다. 비에이에서 라벤더 꽃밭 구경하고 삿포로 맥주공장 견학가서 시원한 맥주 마시고 <br />
뜨뜻한 온천에서 피로풀고, 날씨는 비행기 딱 내리니 공기가 시원해서 살 것 같더군요. <br />
인천 딱 내리니 뜨겁고 습한바람이 확 몰려오는데 암울 그 자체<br />

북쪽은 방사능<br />
남쪽은 더위로 당분간 일본은 피해야 할듯..<br />
전 다행이 1-3월 이럴때만 다녀왔네요 <br />

7월 중순에 도쿄를 간 적이 있었는데...<br />
한마디로 딱 표현하자면...<br />
대중목욕탕에 들어와있는 것 같더군요...<br />
<br />
바닷가 특유의 끈적한 습기 + 열기<br />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몇년전에 오사카 다녀 왔는데 그때도 기온이 35도 이상이었습니다.<br />
덥기는 더운데 못다닐 정도는 아니었습니다.<br />
단지 생수값과 아이스크림 값이 많이 들었습니다.<br />
그때 초등학교 1학년인 제아들도 그냥 잘 따라 다니더군요.<br />
하루종일 밖에 있는게 아니고 전철도 타고 버스도 타고 하니 시원하게 냉방이 잘되어 있어<br />
그럭저럭 다닐만 하더군요,.<br />
올해도 한번 갈려고 하는데 마눌이 방사능

음..<br />
사람마다 다르죠.<br />
전 여름에만 다녀서. 오히려 좋더군요. 빡세게 덥고 습하니까. 어정쩡한것보다는 확실한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