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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사실 시즌 초 예상한 결과대로 가고 있는 중이라고 봐도 틀리지 않을 듯 합니다.<br />
올해는 진짜 어려울거다.. 하는 예상 많았는데 지금까지 선두권에서 버틴 것만으로도 사실<br />
어찌보면 대단한거고..<br />
가장 큰 이유는 선발라인의 완전 붕괴구요.<br />
현재 제대로 돌아가는 선발은 송은범, 글로버 단 둘 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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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틸 때까진 버텨주다가 한번 밀리니 주욱 힘을 잃은거죠.<br />

이용규는 맨날 투수한테 공 10개 정도 던지게 하고 결국에는 출루하고, 또 도루하고..<br />
진짜 짱날듯해요~

ㄴ 솔직히 제가 더러운 마인드의 빈볼 투수라고 하면 1순위는 단연 이용규일겁니다.^^<br />
차라리 1,2구에 몸 맞춰 내보내는게 낫죠. <br />
게다가 스트라이크 존 가렸다가 내려오는 특유의 타격폼은 정말 짜증날 듯..

이응규... 정말 미운 선수에요. 커트 대마왕. ㄷㄷㄷㄷㄷ

기아팬으로서 용큐가 기아에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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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팀이었음 커트할 때마다 혈압올라서 뒷목 움켜잡고 볼 것 같은 생각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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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수 도둑...이용큐.

어제 SK와 삼성 주중 1차전을 문학구장에서 직관했는데...<br />
글로버-송은범-정우람-정대현-전병두 모두 나오고도 진 것을 봤을 때...<br />
SK는 올해 겨우 4강에 턱걸이 할 것 같네요. ㅡㅡ^

sk하락원인은 바로 체력바닥이 아닐까요. 특훈에 의한 피로누적

예전 한대화 LG보냈다가 당한거 이용규, 김상현으로 큰보답 받는듯합니다. ㅎㅎ

딴 건 모르겠고<br />
제발 앞발차기로 포수미트 가리는 타격폼 좀 제재해 줬으면 하는 찌질한 소망이 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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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타치고 나갈만한 공도 일부러 커트하는 데는 아주 살의가;;

한 10년만에 LG 살아나는 재미에 야구에 푹 빠져 있는데 이 박종훈감독 때문에 다시 야구를 안볼려고 합니다. 볼 때마다 한번 편하게 보는 적이 없고 워낙에 죽을쒀야 말이죠....<br />
LG감독 좀 바꿀 수 없나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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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댓글을 주셨는데 답글이 늦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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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팬으로써 이용규는 좀 짱나지만 대한민국 대표일땐 든든하더군요.<br />
왜냐...잘하니까요.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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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근님 아주 정리를 잘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참고가 되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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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댓글이 이용규 짱난다군요. ㅎㅎ<br />
머 잘하니깐...질투심에서 그런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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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파죽의 10연승

원년 삼성팬으로 지금처럼 재미있게 야구하는 모습은 처음 봅니다. 만년 상위권이었던 초창기도 그렇고, 선동열 감동이 성적은 좋았으나 재미없는 야구라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 경기는 싱싱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