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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는 웃기는 군대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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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6 15:2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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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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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는 웃기는 군대 생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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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수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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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대에서 21살쯤일때 대학원까지 나온 28살 먹은 쫄병이 하나 들어 왔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사회에서 7살 차이면 엄청난건데 그때는 전혀 그런생각 못했습니다.
어리버리한것이 여느 이등병과 같게 느껴 졌습니다.
제대 할때 자기가 한참 형이니 말 놓을거라고 하더군요.
제대하고 한참후에 만났는데 저는 아직 학생이었고, 그 쫄병은 대기업 연구직으로
있더군요.
웃긴것은 하병장님 하병장님 하면서 말을 못까더군요. 군대가 웃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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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za@hananet.net |
2011-07-06 16:5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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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동기들 사회나와서 만나기 힘들죠...<br />
그나마 또래,같은 생활지역,비슷한 가정환경,교육수준이 맞으면 만나긴 합니다만<br />
그래서 해군,공군들은 좀 만나더군요 대부분 대학교 다니다 왔으니 말도 통하고....<br />
전 특수한 부대라 대학생은 저혼자라 가방끈이라며 엄청 갈굼당했구요..<br />
주변시키들 보면 농부,원양어선뱃놈,남대문 가방장사,나이트 삐끼,동네깡패,백정,웨이터,사창가포주까지...<br />
그렇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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