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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이상이 있는지 한번 확인을 해보심이 어떨련지요?

나도 모르게 더 좋은 소리를 향한 업글의 욕망이 불타오르는 것은 아닌지요...^-^;;

막귀에서 이제 음질에 대한 눈을뜨는거죠.칼라스 b-1mk2 좋은스피커인데요..아마도 이제 더 좋은 소리를 찾기 위한 업글이 시작되겠군요..스피커의 토인각 조절해보시고요.. 막선쓰신다면 까나레스피커 케이블 정도로만 바꾸어도 좋아진걸 느끼십니다. 하지만..다시업글.

더 이상 업글은 안됩니다...ㅠ.ㅠ...막선 사용하고 있는데...고급선으로 바꾸면 음질이 좀 바뀌나요? 실용주의자들은 앰프를 바꿔도 음질향상이 없다고들 하던데요....어떤 선을 쓰면 해상력이 향상될까요? 저는 첫째는 해상력, 둘째는 시원한 고음입니다.

그런데 자꾸 b-2나 트라이앵글 titus202로 업글하고 싶다는 생각이....하지만 참을거예요..

실용의 음질..은 제가 들을때 잡음이나 이런걸 말하는거 같습니다..머..그런건 큰 차이가 없을 겁니다..하지만, 음색이나 배경의 정숙도 고저음의 밸런스, 무대의 깊이등등..얼마든지 케이블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케이블로는 어느정도이고 한계가 있습니다. 또 가격대비 성능비가 크지도 않습니다..^^;

음질이 맘에 안든다면 스피커를 바꾸셔야 합니다. 앰프나 선재로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무산소동선과 막선으로 비교해봐도 음질의 차이는 없고 인티앰프와 리시버앰프와 비교해봐도 구별할 수 없습니다.

시디를 수십개 바꿔가며 들어도, 10초 내부분만 반복해서 스위칭스켜도 볼륨과 연결방법(디지탈/아날로그)만 같게 해버리면 구별할수 없습니다. 스피커를 업글하기전에는 돈만 낭비하게 됩니다.

정히 못믿겠다면, 직접 해보십시요. 볼륨맞추기가 힘들지만 5-10분 정도면 거의 청감상 같게 맞출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종류의 단자에 연결해보시면 답이나옵니다.

저는 더 좋아지던데요. 소리가 두리뭉실해진것은 아마 에이징이 되면서 저음이 많이 나오는 것이겠구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고음이 상쇄되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일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칼같은 음색을 좋아했었는데 계속 이소리 저소리 들어보니 그게 아니라는걸 알겠더군요.

titus202는 업그레이드가 아닙니다. b-1mk2 는 한동안 b-2를 들었었던 제가 듣기에 b-2 보다 나은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좀더 소스기기나 스탠드 엠프등에 투자할것을 권하고 싶네요. 그게 또 오디오 취미를 제대로 즐기는 길이기도 할거구요.

다른건 몰라도 공간 활용 박스는 분명 문제 일거 같습니다만, 신문지 채운다고 해결되는게 아닐거 같습니다. 스탠드에 투자 하심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