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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네팔가는건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05 15:45:40
추천수 0
조회수   1,410

제목

교회에서 네팔가는건 ??

글쓴이

고용일 [가입일자 : 2009-05-26]
내용
친구 : 8월초에 네팔가는거 있는데 가자..원래 400인데 지원금 나와서 100좀 넘어



저 : 어디서 가는건데?



친구 :어..교회에서 가는건데..



저 : 됐어..안가



그거 샘물교회처럼 네팔가서 깽판치는거 아니냐니까..



둘러보는 거라던데..



불순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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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gkim@dreamwiz.com 2011-07-05 15:48:07
답글

둘러 보면서 땅밟으려 가나보군요.,

naza@hananet.net 2011-07-05 15:50:35
답글

네팔에 있는 교회,유치원,초중고학교,병원..등등 가서 봉사하겠죠....<br />
<br />
교회도 이미 수백개가 넘어간다니 불순한 그들을 막아주세요..ㅠㅠ<br />
<br />
<br />
<br />

정상환 2011-07-05 15:51:17
답글

네팔 공산국가이고 군인들이 실탄 장전해 거리 돌아 다니는 곳 입니다. <br />
조심하세요,,, 물론 관광객들은 안전하지만 불순한 의도도 갔다가는 큰일 납니다.<br />
<br />
네팔 애들 온순해 보이는만 빡돌면 무서워요 ㅡ.ㅡ 거친곳에서 사는 애들이라;;;

moondrop@empal.com 2011-07-05 15:53:12
답글

그들로선 둘러보는거라도.. 당하는 사람들에겐 깽판이죠..<br />
남의 입장을 좀 생각해주는 성숙한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용일 2011-07-05 15:54:05
답글

네..조언 감사드립니다 <br />
갈생각도 별로 없었지만.. <br />
<br />
교인들 중에서도 갈사람이 없으니 교회 안다니는 저한테 저러겠지요<br />
<br />
힘없는 제가 할수 있는 일은.. <br />
다른 친구 꼬시는거나 막아야 겠습니다

naza@hananet.net 2011-07-05 15:55:23
답글

하지만 네팔은 한국선교사,교회 많이 좋아라합니다... <br />
<br />
장관도 마중나올 정도로..

박재현 2011-07-05 16:18:45
답글

저놈들은 500년전이나....400년전이나....300년전이나....200년전이나...100년전이나...지금이나....<br />
<br />
하는짓이 조금도 안 바뀌는군요......

이병철 2011-07-05 16:30:04
답글

불순?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설마 그냥 관광이나 배낭여행, 혹은 단순봉사 활동을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겠지요

이훈철 2011-07-05 16:54:14
답글

불순하다는 생각자체가 불순 하고 영혼이 불쌍하고 인생이 찌질해 더운데 목탁이나 쳐라 목탁이부서지도록 걀겨야 시원하제 하제하제 도로애비타불 불순타불 불순타불 목탁을갈겨갈겨부서지개갈겨요

이재규 2011-07-05 17:06:30
답글

네팔 현지 사정이 절박한 곳이 많기 때문에 선교 목적이라 하더라도 감사하게 여기는 상황일 겁니다.<br />
더구나 많은 사람이 힌두교를 믿긴 하지만 불교, 토착종교등이 얽혀있고 <br />
종교적으로 닫혀있는 나라도 아니기 때문에 너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김인봉 2011-07-05 17:07:40
답글

정상환님 네팔이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랍니다. 그리고 참 온순한 사람들이에요. 네팔에서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일하고 있어요. 네팔에 공정여행가는 많은 분들이 계신데 다른 분들이 오해하실지 몰라서 댓글답니다.

박호균 2011-07-05 17:53:44
답글

아시는 분 오빠가 의사인데 6개월동안 봉사를 다녀오시더군요,<br />
들어가신지 두달쯤 후엔 간호사로 정년퇴직하신 어머님까지 들어가셔서 봉사하다가 함께 나오셨습니다.<br />
열악한 환경이여서 고생은 많이 하셨다고하는데.... 행복했다는 말을 하신다고하네요.<br />
허브차를 주셨는데 1년동안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nuni1004@hanmail.net 2011-07-05 19:30:11
답글

네팔에서의 하루인가? 최민식 나오는 인디영화 기억나네요...<br />
<br />
한국에서 산재로 죽은 노동자 화장한 유골함 들고 최민식이 찾아갔다가, 선뜻 말을 못하고<br />
<br />
그냥 놀러왔다고...한달여 눌러 있다가... 유골함이 든 가방을 그 가족들에게 들켜서...

김남헌 2011-07-05 19:54:43
답글

순수 관광만으로도...<br />
<br />
400이면 뉴질랜드 다녀올 비용이고, 100이 좀 넘는거라면 괌/사이판에 해당하는데, <br />
교회에서 어떻게 그 비용을 책정했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양경모 2011-07-05 20:29:54
답글

흠..종교적인 관점에서만 보면...... 울 나라보다 더 선진국일껄요?

고용일 2011-07-05 20:42:08
답글

좋은일 하러 가시는분들 많이 계신가 보네요.. <br />
네팔 사람 착할거 같습니다. 고산지대분들이 좋은 사람이 많나 봅니다 <br />
전 티벳 사람들은 좀 봤는데 다 인간천사들이더군요 <br />
<br />
원래 비용을 뻥튀긴거 같기는 하더군요..8월 초에 8일 가는거란던데.. <br />
세일할때 원래 가격 뻥튀겨 놓고 10프로 세일인데, 60프로 붙여놓는것처럼..

정상환 2011-07-05 21:32:44
답글

친구가 네팔 대학에서 2년 동안 강사로 일했었습니다. 분쟁이 종종 있어 사건 발생 예정일에 미리 공표를 합니다. 그럼 거리에 아무도 돌아 다니지 않고요. 말레이 콘도 경비들, 한국식당 종업원들 대다수가 네팔인 들 입니다. 순박 합니다. 북쪽 애들은 한국인과 정말 비슷하게 생겼고요. 근데 이 친구들이 빡돌면 눈에 뵈는게 없습니다.

정상환 2011-07-05 21:38:22
답글

한국인들은 싸움 하더라고 상황 봐서 적당히 하는데... 네팔 사람들은 끝장을 봅니다. 순박하지만 성깔 없는건 아닙니다. 그걸 조심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이고요. 물론 관광으로 가면 별 문제 없다고 합니다. ^^

정상환 2011-07-05 21:42:03
답글

베트남, 캄보디아도 공산국가 입니다.^^

kain62@paran.com 2011-07-06 14:32:52
답글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이고<br />
<br />
캄보디아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 입니다 다만 형식상 입헌 군주제 입니다<br />
군주(왕)는 있으나 국가를 대표할뿐 아무런 권력은 없습니다 훈센이가 내전을 종식 시키고 권력을<br />
장악해 왕의 권력을 모두 찬탈해 갔습니다 국민들은 왕을 대단히 신성시 합니다<br />
예전 내전 당시 폴폿트가 통치할때는 공산(사회)국가가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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