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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 부칸의 소행을 의심해 봐야 함미돠. ㅜ,.ㅠ^

지금은 일단락 되고 다들 사무실로 복귀했다는데요..

안전 불감증 아닌가요? 걱정스럽습니다.

삼풍백화점도 첨엔 건물 흔들리다가 나중에 폭삭 주저 앉았지 않나요..;;

이유없이 흔들리지는 않았을껀데...걱정됩니다.

정말 아무 이상 없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소방서에서는 조사 결과 큰 이상이 없어 '헤프닝'으로 상황 종료하는 분위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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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동이 상하로 멀미가 날 정도로 10분간 심하게 흔들림을 2천명이 느꼈다는데 사무실 복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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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미쳤어...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거 같은데 상황종료라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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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사장이 생각있는 분이라면 바로 퇴근시켜야 할 건데요~

지진도 아닌데 10분간 건물이 멀미가 날 정도로 흔들렸다면<br />
해프닝으로 치부하는 사람은 바부탱이 아닌가요?

지진도 없었다는데, 아무 이유없이 이렇게 흔들릴리가 없겠죠. 정밀점검이 꼭 필요할것 같은데,

정밀진단후 사람을 출입 시켜야 하는게 상식 아닌가요?

건물주보고.........24시간 상주하라고 하면 되겠군요...........

구조안전진단 - 지하층기둥전수조사.슬래브균열전수조사.지하수높이 정밀측정,검물주변지표면전수조사<br />
등을 해서 안전이 확인될때까지 피난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ㅠ.ㅠ

삼풍백화점 꼴이 나지 말아야 할텐데....

지금 기사를 보았는데, 사람들이 다시 건물안으로 들어갔다는 소식은 보이지 않습니다.<br />
밖에 대기중인 것 같습니다.

그냥 흔들린 것은 아니니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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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하니....<br />
나중에 북한제 1번 지진................ 특정지점에만 작용하는 좌표설정 가능 지진기술 때문이라고 하지는 않겠죠....?<br />

3일간 퇴거명령이군요. 일단 다행이라고 보여지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꼼꼼한 정밀 진단을 했으면 합니다.<br />

여기가 집사람하고 저하고 맨날 데이트 하던곳이여서 더 관심이 가네요.<br />
지하 푸드코트에서 회덮밥 먹고 양푼비빔밥 2인분 시켜서 나눠먹고 그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br />
심심하면 위로 가서 dvd 매장이며 컴퓨터도 구경하고 결혼식즈음에는 살림살이도 보러 다니고<br />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조로 영화도 많이 본 곳인데 아무쪼록 별탈 없었으면 합니다.

거기서 근무하는 후배 말로는 <br />
오늘 오후 2시쯤에 퇴거명령 내린다고 하네요. <br />
지시 내려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보니까 그 터가 원래 그냥 땅이 아니고 매립지였다네요.<br />
그래서 그 사실을 아는 분들은 공사 반대했다는데, 안전 진단 실시하면서 이상없다는 판정 받고 시공했다더군요. 그때가 빵삼 옹 시절이랍니다. 설마 그 사람 있을 때 삼풍 무너졌는데 그거 보고도 문제 있는 걸 없다고 우기고 진행했을까요? 아니면 삼풍 무너지기 전에 시공 들어갔나?

기사를 보니 직원들은 지난주부터 진동을 느꼈었다고 합니다.<br />
오늘 그것을 직접 경험한 근무자의 글을 보니, 상하로 심하게 흔들려 멀미가 날 지경이었는데,<br />
희안한 것이 컵의 물이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오직 상하로만 흔들린 이상한 케이스...<br />
이럴 수가 있을까요?

시공사는 현대 건설로 나오는데 얼마나 덮을 지 궁금해집니다...

98년에 완공인가요? <br />
건축년이 98년이니 IMF때인거 같은데 삼풍은 95년이니 그때쯤 시공 들어간 걸로 보이네요.

여기 자리가 뻘밭인데 당시 고구려 유물도 나왔는데 제대로 발글은 못하고 공사된거라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