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
국제회의장에서 웃으며 있었지만, 속으로는 ‘간’이 녹아 날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중략)
그리고, 약속이 파기된 이러한 사태에 책임지는 사람은 없고, 또한 이런 일이 그대로 넘어간다면 향후 차세대들에게 어떠한 교훈을 주겠습니까?
어제 사퇴의 변에서 김총장이 한 발표 중 한 부분입니다.
검찰이 권력을 뺏겨서 간이 녹아날 것이 아니라, 색검, 떡검등으로 국민들의 비아냥과 손가락질을 받을 때 간이 녹아나야 하는 것 아닌지요?
색검, 떡검중 실제로 문책이나 해고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검찰은 자기 내부의 문제에 대해선 책임지는 사람이 없고, 남과의 권력 투쟁에선 책임을 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