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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려니 기분이 묘합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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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21:4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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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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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려니 기분이 묘합니다 =_=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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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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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혼은 했지만 분가하지 않고 부모님과 계속 아파트에 살고 있었습니다.
단지 내에서 옆동으로 한번 이사하긴 했지만 이 아파트에서 중2때 부터
지금까지 쭉 살았어요.
내일 이사가는데 집에서 5km 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멀진 않죠 ㅎ
회사랑은 더 가까워졌습니다. 2km밖에 안되요..
(겨울엔 히터가 몸풀기도 전에 도착할듯합니다 -_-)
그래도 중2때부터 산곳을 떠난다는게 참 묘하네요 !!
스피커만 원박스에 넣어두었는데 이제야 이사가는 느낌이에요..
하긴 군대 갈때도 그랬어요 -_-
마치 다른사람 보내는것 마냥 아무생각 없이 갔다가 운동장에 혼자 서있는걸
발견하니 그때서야 실감이 되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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