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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마당에서 키우는 수목들의 낙엽으로 인한 분쟁(?) 해결 방법의 한가지가
될 것 같아 소개 드립니다.
http://cafe.naver.com/daejari.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6329&
일단 위 링크 참조 하시면 됩니다.
저희 집도 온갖 낙엽과 잔디 깎은 부산물(?) 등등 쓰레기 봉투로 처리하기에는
양도 많고 비용도 만만찮아 저 위 링크를 참조로 직접 제작을 해서 사용합니다..
사무실 앞마당에 한개(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와 잔디 깎은 부산물 처리)
집 마당 구석에 두개(음식물 쓰레기와 마당의 식물류 부산물 처리)를 만들어 두었는데
마당에 있는 대부분의 식물성 부산물과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상태(?)가 좋은 음식물 쓰레기는 지난번에 말씀드린 지렁이들이 해 치우고...
아무튼 벌써 유기농 퇴비 몇통 생산(?)해서 마당에 있는 나무들과 땅에게
퇴비로 되 돌려 주었습니다.
사철나무나 소나무 그리고 향나무 대추나무 석류나무등등 좀 큰 가지가 발생하는
것은 가지 채로 퇴비화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 경우 일단 베어서 마당 구석에 두어 시간이 지나 잎들이 말라 떨어지면
가지들은 적당히 절단하여 구석에서 잘 말려 두었다가 고기 구울때 사용하면 됩니다.
아참 솔방울도 고기 굽기에는 아주 좋아 시간 날때 마다 따서 말려 둡니다.
고물상에 가서 좀 큰 화로(방에서 소나무 잎 태우던...)를 하나 구입해서 거기에서
나무를 적당히 태우고 숯에 가까워 지면 집게로 바베큐 통안으로 골인...
단점은 여차하면 주변에서 화재 신고를 할수도...^^
그런데 잘 마른 나무를 태우면 생각보다 연기도 적고 큰 악취가 나지 않아
아직 이웃과 연기 때문에 분쟁이 생긴 적은 없습니다. 물론 고기 굽는 냄새로
좀 괴롭긴 하겠지만...
물론 그 떨어진 잎들은 위에서 말씀드린 퇴비 만들기 통으로 투입...
아파트에선 고민하지 않을 일들이 단독 주택에서 살면 좀 많습니다.
그것도 재미라고 생각하면 견딜만(?) 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