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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식 여론몰이가 먹힐지도 모른다는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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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06: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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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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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식 여론몰이가 먹힐지도 모른다는 생각,,,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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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호 [가입일자 : 2002-03-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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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자애들에게까지 밥을 공짜로 내가 낸 세금으로 줘야하냐,,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 원칙적으로 실현된다면 더 많은 복지를 실행할수 있는 이 이야기가 먹히고 있습니다
대다수 국민들의 부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피해의식을 잘 이용하고 있고
두번째로 개인의 이기주의를 잘 이용한 표어라고 볼수 있죠
근데 현실을 살펴보면 절대 그렇지가 않아요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그리 공평한 즉 있는 자들이 없는 자들을 위한 시스템이었나요
대다수의 서민들은 부자들을 위해 소비해주고 부자들을 위해 집을 빚내서 사주고
부자들을 위해 상속세율 높이는 일에 반대합니다 (해당사항도 없는사람들이 ㅋㅋ)
또 부자들을 위해 그들의 의견을 관철시켜주느라 사회현상이나 참여에 적극적이지 않고 포기해버리죠
그래서 부자들은 살아가기가 훨 쉽습니다
이래서 우리나라는 돈있으면 살기 편하다는 말이 더욱 실감있게 와닿는지 모르겠어요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수 있다고
언제부터 우리 훈이가 더 낮은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복지재정이 고갈될까 두려워
혹은 더 많은 복지를 위해서 일한적이 있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주어지게 한다는 취지가 의무교육이라면 당연히 그 교육안에 해당되는 식사도 누구에게나 공평해야죠
만일 훈이의 논리대로라면 이런 방법도 가능하겠네요
소득격차에 따라서 급식의 질을 선택할수 있게 하는것
이러면 여러분들은 찬성하시겠습니까?
돈없는 애들에게는 돈을 받지말고 돈있는 아이들에게는 받자라는 말과
소득에 따른 반찬과 급식의 질을 허용하도록하자는 말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이런 논리라면 이른바 기부금입학 같은 것도 통과되어야겠지요?
복지라는 말을 비용이라고 생각하기보단 투자라고 생각할수 있는 발상의 전환
그 투자를 위해 다른 쓸모없는 삽질을 줄이는게 전향된 자세라고 봅니다
하지만 아마도 여전히 왜 내가 있는자들을 위해? 돈을? 이라는 식의 여론몰이는
잘먹힐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없는자들을 거의 생각해주지 않는 현시스템의 정치인들 머리에서 나온 구호인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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