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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이 아니라 의무급식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03 20:13:50
추천수 0
조회수   851

제목

무상급식이 아니라 의무급식입니다.

글쓴이

박종률 [가입일자 : 2001-06-28]
내용
별다른 근거없이 '국민 복지'를 '좌파식 빨갱이 사상'이라고 매도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일단 용어부터 수정해 드리겠습니다.



'무상급식'아니라 '의무급식'입니다.



노숙자분들께 식사를 제공하는 무상급식이 아니라...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이끌어 나갈 동량들을 잘 키우기 위한

의무교육에 포함되는 의무급식 입니다.



소득에 상관없이...

부모들의 사회적 위치와 상관없이...

똑같이 배우고, 똑같이 먹고, 똑같이 뛰놀며 공부하게 하자는

교육적 평등을 이루기 위한 국가의 의무 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의무급식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돈이 어딧냐 ?'하는 의문이 드신다면...



인터넷을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예산을 확보하면 '의무급식'이 가능한지에 대한 많은 제시가 있습니다.



더불어...

반값 등록금에 대한 것도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학재단들이 적립해 놓고 쓰지 않고 있는 10조가 넘는 적립금을

어떻게 활용하면 '반값등록금'이 가능해 지는지에 대한 설명이 넘쳐납니다.



'반값등록금'은 '의무급식'에 비해서 훨씬 더 많은 예산이 들어갑니다.

그럼에도 '반값등록금'에 대한 반대여론보다 '의무급식'에 대한 반대여론이 더 높습니다.



더구나 대학은 의무교육이 아닌 선택교육인데도 말입니다.



남들이 얘기하는 한마디 한마디에 반대댓글을 달며 반대여론을 펼치시기 보다는

'의무급식'과 '반값등록금'에 대한 합당한 주장에 대해서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부자감세'로 손실된 금액과 '4대강사업'에 들어간 돈이면

'의무급식'과 '반값등록금'을 시행하고도 돈이 남습니다.



그래서 투표는 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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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창희 2011-07-03 20:24:48
답글

나는 꼼수다 보면 그 SSBNMSKKi 원래 스타일이 그렇답니다. 그냥 때려치고 싶은데 구실 찾는 거라고.. <br />
그래서 시의회도 참석 안하고 버틴 거랍니다. 어느 미틴 넘이 제정신 가지고 애들 밥 못 먹게 하자는거 <br />
표 찍으러 나갈까요. [del]

반창희 2011-07-03 20:26:14
답글

예산 낭비해 봐야..애들 편히 밥 먹은 건데..그걸 갖고 지럴하는 넘들은 대체...

박종률 2011-07-03 20:30:58
답글

반창희님께서도 나꼼청취자 이십니까? <br />
반갑습니다 ^^<br />
<br />
나는 꼼수다에서 나온얘기를 풀자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아 <br />
그냥 기본적인 얘기만 했습니다.<br />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도 귀찮으신 분들은 <br />
나는 꼼수다 한번 들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문준동 2011-07-03 21:01:07
답글

의무란 말까지 안가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br />
밥을 먹고 못먹로의 문제를 떠나서,보편적이고 평등한 복지의 기본 개념이라고 봅니다.함께사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혀가는 것이지요. 물론 이건희씨 정도 되는 집안은 함께 사는게 매우 피곤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br />
혹자는 차라리 사교육 비용을 줄이는 공교육의 강화에 돈을 쓰거나 다른 부분에 돈을 쓰는게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게시지만,<br />
전 이런 이유로 무상급식을 찬성합니

이명재 2011-07-03 21:09:57
답글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507287&page=0&view=n&qtype=user_name&qtext=%C0%CC%B8%ED%C0%E7&part=board

고용일 2011-07-03 21:35:08
답글

의무급식 이라면..느낌상...<br />
<br />
'무조건 먹어야 된다' 그런생각이 드는...<br />
<br />
다른 적절한 말은 생각안나지만....어감이 별로 좋지는 않네요.

yws213@empal.com 2011-07-03 22:49:25
답글

저는 의무급식이 의무교육의 과정과 연장선 속에서 있기에 의무급식이 맞다고 봅니다. 의무교육을 위한 급식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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