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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생이 500만명이라고 하네요.<br />
일년 200일 급식으로 한끼당 2,000원 정도로 계상하면 하루에 100억이고<br />
일년이면 2조라고 합니다.<br />
국민 일인당 4만원입니다.

저도 의무급식 줄이고 그 예산으로 다른 복지를 보강한다면 찬성합니다.<br />
그런데 지금 그 놈들은 그게 아니잖아요! <br />
그 놈들은 있는 복지도 줄이면서 강바닥에 퍼붓고 있습니다.

전체 세금으로 보면 그 금액은 어마어마하겠죠....더우기 단기적인것도 아니고.. <br />
하지만 정작 큰 문제는 큰 폭포수일수록 세는 물도 많고 아무리 뒤로 빼돌려도 그닥 티도 안나고 <br />
숨기기가 쉽다는거........ <br />
그리고 반와싸다적 발언이겠지만 사실 요즘 점심값 없어 굶는 아이들 드물지 않나요? <br />
그런 아이들까지 다 세금으로 메꿔야하는지 왜 남의집 아이들 점심까지 내 세금으로 메꿔야하나싶어 불만입

국민 개개인이 내는세금속에 있지만...실제로 각가정에 초중생들이 한두명씩 있지않나요?<br />
그러니 세금내고 급식비는 안내고 서로 상쇄되는것이죠.<br />
물론 학부모가 아닌 사람많지만...보편한 복지로 가는 길이니 감수를...

저도 장재영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무상급식 취지는 좋지만 살만한 집 아이들 까지 왜 세금으로 밥을 먹여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4대강 쓸데없는데 퍼붓는거 보다 무상급식하는게 낫다라는 의견은 별도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4대강 쓸데없는데 세금 퍼붓는것은 무상급식과는 별개로 막아야 할일이고 무상급식보다는 저소득층의 복지가 더 강화되어야 하는게 맞는 정책이 아닌지 생각됩니다.

장재영님 제 와이프가 초등교사입니다 . 현실을 너무 잘모르시나봅니다.<br />
돈없어 굶는 아이들 아직도 많습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정말 많이 줄어든<br />
것도 사실입니다만... 차상위층 아이들중 급식비 못내는 아이들이 한반에 두세명<br />
된다고 하더군요 극빈층은 아예 무상으로 이미 지급되고 있습니다만 같은반<br />
아이들도 누가 그렇게 돈 안내고 밥먹는지 알고 있고...<br />
돈 2~3천원 벌기위해 얼어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럴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 어렸을때 한30년전입니다 제가 살았던동네가 당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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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부촌인 동부이촌동이었습니다. 그곳에서도 항상 배고파서 수도에서 물먹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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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땐 몰랐죠. 그친구 많이 마음이 아팠을겁니다. 지금도 분명히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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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결식아동들 도시락 기억나세요? 다른 말로 건빵도시락 네이버에 쳐보세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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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겨우 이삼천원 벌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자기 몸무게보다 무거운 짐을 망가진 유모차에 가득 실고 <br />
힘겹게 발걸음 옮기는 그 노인분들을 매일 아침 열명이상씩 만나는 현실입니다.

돈 없어 밥 굶는 아이들 많습니다. 살만한 집 애들이라고 교육비 더 받는거 아니고, 최고 재벌이라고 남산터널요금 20만원 내는게 아니듯이 의무적으로 애들데려다 교육시키면서 밥도 같이 먹이자는 겁니다.<br />
그걸 저렇게 학을 띄고 반대 하는 새끼가 서울 시장 한다는게 정말 유감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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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폐가 있는 말 이지만 있는 집 애들은 군대가서 돈 더 내고 밥 먹나요?<br />

모 시장 말 처럼 의무급식 돈 절약해 더 어려운 사람 돕는다고 하는데 그걸 누가 믿나요?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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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RAT이 찍찍 거리며 웃을 소리 입니다.

살만한 집 아이들은 왜 학교나오라고 하나요?<br />
그냥 집에서 사교육 받으면 그만이지...<br />
학교나오라고 했으면 점심 한끼는 줘야죠... <br />
당연한 건데... 그동안 이러쿵저러쿵해서 못한 것일 뿐 아니겠어요?<br />
지금은... 시스템 갖춰졌겠다... 예산도 충분하겠다... 의무교육이면 의무급식해야죠...<br />
복지 차원의 문제 이전에 말이에요... 예비군 훈련가도 밥은 주는데 말이에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소말리아도 아닌데 초등학교 애들이 밥을 굶는다는게 밥 굶지만 창피해서 말 도 못하고, 왕따 될까봐 주어진 돈도 잘 못받아 가는 이 현실이 참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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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 이라고 한다고 해도 우선 밥은 먹이자고요,,,

제가 일본사람이라면 지금 애들 밥주네 안주네 하고 국민투표하는 꼬라지보고 한소리할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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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센징은 어쩔수없어..." 하고말입니다. 정말 쪽팔릴일입니다.

썩어있는 공무원들을 먼저 정리해야죠. 그렇게만 된다면 2조원정도는 껌값일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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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에과징금을 10%때리는게 말이된다고 생각하십니까? <br />
어떤놈인지 넝심에서 월급을 따로 받는다고 생각이 들려고 하는군요.

강바닥 파헤치는데 들어가는 것을 막아야지 그걸로 힘들다고 이러면 안된다는 말은 뭘까요.<br />
에이. 물타기 시작 되었네.

애들 밥 하나도 마음 편하게 먹지 못하게 하는 어른들이 많은 나라입니다.

"왜 남의집 아이들 점심까지 내 세금으로 메꿔야하나싶어 불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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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자기 돈으로 이 나라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보시는지요.... <br />
세금제도 부터 마음에 안드시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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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 얼마 내면 되지 왜 많이 버는 사람은 많이 더 내야 하는지... 내 몸 아프면 내가 돈내서 병원가면 되지 왜 의료보험이란걸 강제로 해서 골치 아프게 하느냐.... 이런 이야기로 들

그럼, 내가 당면한 일에만 세금 투입해서 좋게 해주면 오케이 하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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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다 이렇게 살고 싶죠.. 나 한테 이득이 되는 것만 쫓겠다.... <br />
그런데 결국 이런 구도는 서로를 파멸시키는 것이고, 현명한 인간이기에 공동체라는 것을 형성해서 서로 상부상조하며 조직을 번영시키며 유지해나가죠.....

장재영님/권성욱님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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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을 전면적으로 해야하는 많은 이유중에 하나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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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동물이어서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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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것 내자식 이 아닐경우 그 관심도가 급격하게 줄어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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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프레시안에서 본글을 링크해보겠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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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보시길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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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essian.com/ar

정영회님 계산이 너무 보수적이신거 같습니다 <br />
500만명이 1일 급식으로 2000원면 (2000원짜리 식사가 가능한가요 ? ^ ^ ) <br />
그렇다하더라도 말씀하신대로 1년에 2조라고 해도 일할 수 있는 사람의 비중으로 약 1000만명이라고 <br />
할때 1인당 세금은 20만원 입니다 그게 현실적이지요 ( 5천만명으로 나누시다니 ...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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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장재영님의견에 동의합니다 남의 자식에게 세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