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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왠지 모르게 정훈희의 "꽃밭에서" 이 노래가 더.......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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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잘 부르긴 합니다만 제가 느낀 감정은....뭔가 쪼금 부족한......

목소리가 진국이죠^^

저도 중간평가가 더좋은것같습니다

원래 원곡자체가 부르기에 좀 밋밋하긴하죠.<br />
들어보지도 않고 평가하려니 좀 이상하네요..<br />

중간 평가에서 기대를 너무 했는지 좀 아쉽지만 이런 무대가 좀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선곡이...쪼끔 그러내요. 찻집의고독 같은게 좋은데....~

초중반에 뱃심좋게 부르는가싶더니..(진성인지도 잘 모르겠고..)<br />
후반부의 가성은 여전히 듣기거북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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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이 11번에 있어서 모니터보며 등뒤로 듣긴했는데..

후반부도 도입부처럼 놓고 끝냈으면싶었는데

조관우 최고의 무대였어요...<br />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이게 진국네...ㅎㅎ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아마 역대 최고가 될 수도 있었는데 약간 아쉽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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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노래도 좋지만 의식이 똑바로 박힌 사람이라서 더 좋아합니다

조관우 노래 참 못하던데요<br />
고 김정호를 욕보이는 듯한 느낌 이랄까...

단지 리메이크 한거 뿐인데......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욕보이는거라는 표현은 좀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