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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느쪽인가 가만히 생각해 보면 논리적 성향도 직관적 성향도 못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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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다른 사람의 평판이나 살피는 기회적 성향인 것 같슴돠~~~~ ㅠㅠ

ㄴ그래도 착하시네요....고백도 하시고 ..휘리릭3=3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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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진데..아마 주현님도 직관적 성향같아요.....

전 어느쪽인가 가만히 생각해 보면 논리적 성향도 직관적 성향도 못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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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여자사람들의 사랑이나 먹고사는 카사노바 성향인 것 같슴돠~~~~ ㅜ,.ㅠ^

저는 논리와 직관..둘 다 아주 우수한데.....<br />
정연함없이 뒤죽박죽이라.....이도저도 아닌 상태...라고 애써 달래봅니다.<br />
정연한 질서만 부여하면 돼....라고요...

ㄴ나발님의 정확한 자아 분석에 혀를 내두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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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님은 ...저처럼 .꿇어 앉아 마나님께 훈계를 자주 들으면 질서가 조금 잡힙니다...쿨럭3=33

착한 게 아니라.... 가끔 혼자 생각을 해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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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안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하루 가운데 얼마나 될까,<br />
내가 하루 24시간을 주로 몰두하는 대상이 뭘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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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넘~~~ 하필 우째 이런 형편없는 쥔을 만나 가지고...)<br />
알고보면 내 안의 그넘처럼 박복하고 기구한 넘도 세상천지에 드물 거라는 생각입니다...ㅠㅠ

그렇게 하면...<br />
둘을 앞서는 새로운 무언가가 밀고 올라옵니다.<br />
"빨리 이자리를 벗어나야 한다..."<br />
라는 탈출에 대한 본능 말입니다..

ㄴ자기연민은 금물........^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