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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미국식 영화이지요. 미국 영화이니 미국이 세계를 구한다는 설정도 자연스럽습니다.<br />
근데 눈이 피로해서 잠들어버렸습니다. 너무 지루하기도 하고.... 2시간30분은 너무 길더군요.<br />
상업영화로 봐도 잼없었어요. ㅠㅠ

그렇게 재미없다고 혹평받았던 디워도 어느 정도 흥행을 하지않았나요?<br />
영화란 결국 개인적인 취향 차이 아닐까 합니다만.....<br />
딸의 강력한 조르기 신공에 내일 조조 예약했는데 보기전 화장실은 꼭 가야겠죠????

개인적 취향이지만 관객은 이미 상상의 속도보다 앞질러 가고 있다는게 문제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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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년전에 보면 오~~ 하겠는데...

전반부 고속도로 추격씬 같은 건 괜찮았어요. 마이클 베이가 가장 공을 들였을 시카고 전투가 정말 기대 이하였습니다. 내가 기대한 건 화끈한 시가전이지 무너지는 빌딩 속에서 벌어지는 슬랩스틱 코미디는 아니었다고!!!! 액션만 놓고 봐도 디스트릭트9이 훨씬 재밌었습니다.

ㄴ 제 마음과 같습니다^^<br />
특히 디스트릭트9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디스트릭트9은 명작입니다. 그걸 극장에서 놓쳤다는 것이 너무 아깝습니다.

디스트릭트9은 명작입니다. 그걸 극장에서 놓쳤다는 것이 너무 아깝습니다. ...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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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지구에 남겨진 동료들 구하려 지구에 다시 돌아올것 같아요....후편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나마 그린 랜턴을 안 본 게 다행이구나 싶네요. ㅋ 어째 분노의 질주, 엑스맨 제외하곤 망작들을 주로 본 것 같습니다. 아... 소스코드도 괜찮았군요. 토르, 트랜스포머3...ㅡㅡ;;;

원래 지구는 미국인이 구하는거 아닌가요???<br />
아마게돈에서 브루스 행님이 혼자서도 우릴 구해줬듯...^^

미국이 만들었는데 일본이 세계를 구한다고 하면 재밌겠네요 ㅎㅎ

브루스 형을 비롯해 지금까지 세계를 수백번이상 구한 미국 영웅들은 <br />
911 사태때는 어디서 뭘하고 있었을까요? ^ ^;;

방금 보고왔는데 잼나네요

사실 지구를 구한다면 미국이 구할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br />
그게 현실이죠.<br />
반대로 지구를 망하게 할 확률이 가장 높은곳도 미국이고.....<br />

저도 볼만했습니다. 잘 보고 왔습니다 ^^

초등학생 아들, 조카녀석이랑 봤는데, 재밌게 잘 보고 왔습니다.<br />
옆에 아주머니 두분이 함께 보시는데, 몸을 들썩이코 ㅋㅋ 거리며 정말 재밌겠들 보시더군요 울와이프는 재미 없다고 안보러 왔는데...아주머니분들도 sf좋아 하시는 분들은 잘 보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