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펌] 박정희의 대일 굴욕 청구권 - 개인보상금 착복에 독도문제 시발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01 23:01:51
추천수 6
조회수   582

제목

[펌] 박정희의 대일 굴욕 청구권 - 개인보상금 착복에 독도문제 시발점

글쓴이

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내용
Related Link: http://blog.ohmynews.com/wjs88/366365

대일민간청구권보상문제 (對日民間請求權補償問題)는 박정권이 정권 유지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아래(참조1)와 같이 그 권리를 포기하고 터무니없이 적은 보상금을 일본으로부터 받아다가 정권 유지자금으로 사용하는 바람에 발생하게 된다. 그 결과 참조 제2와 같이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서 청구권을 행사했더라면 당시의 환율가치로 수십억 달러를 받아내야 했던 것을, 정권유지에 필요한 자금이 급했던 박정권은 이것을 포기하고 수십분의 일도 안되는 몇푼의 자금을 감지덕지 받아다가 정권유지 자금으로 사용했던 것이니, 이를 대일굴욕 청구권 자금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실이 문서상으로 밝혀지자 박근혜와 그 추종자들은 그때 들여온 자금으로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는 논리로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터무니 없는 억지주장이다. 그런식의 논리대로 한다면 대일청구권 문제를 서둘지 않고 충분한 협상을 통해서 받을만큼 다 받아 냈다면 더 큰 경제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식민지 지배하의 우리 피해자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줄 수 있었을 것이고 (참조3) 정신대 문제에 있어서도 그때 타결 되었을 것이므로 오늘날까지 정신대 할머니들의 피맺친 절규가 이어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박정희는 정권유지 자금에만 눈독을 들인 나머지 독도문제도 어물쩍 비껴가 버렸기 때문에 오늘날 일본이 심심하면 독도를 걸고 넘어지는 행패를 부리게 되었다. 박정희의 사주를 받고 협상을 주도한 자가 김종필이다.

------------------------------------

아래는 백과사전에 기록되어 있는 대일청구권에 대한 내용이다.



(참조1)) 8·15 후 한국민이 일본정부 및 일본 국민에 대해 보유하고 있던 재산과 청구권에 대한 보상문제. 1952년의 대일청구권요강에서부터 제기되었던 문제로, 1965년 12월 18일 한·일조약과 함께 체결된 대일 재산 및 청구권에 대한 협정에서 한국정부는 일체의 대일 청구권을 포기하는 대신에 대일민간청구권보상법을 만들어 한국정부가 일본정부를 대신하여 식민지 지배하의 피해자들에게 보상했다.



(참조2)) 그러나 그 범위가 좁고 보상금액도 지나치게 적었기 때문에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들에 의해 1973년, 태평양전쟁유족회가 결성되었다. 한국인 피폭자(被暴者)나 사할린 잔류 한국인 관계자들도 단체를 결성하고 대일보상을 요구하면서 운동을 전개했다.



한편, 1982년 일본교과서문제를 계기로 하여 식민지 지배에 대한 사죄와 보상의 필요성을 느끼는 일본인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1987년에 일본에서 <대만 주민이었던 전몰자의 유족에 대한 조위금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자, 태평양전쟁유족회는 1988년에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로 개칭하고 재발족한 후, 희생자에 대한 공식적인 사죄와 적절한 보상 등을 요구했다.



일본에서는 1989년부터 조선식민지지배의 사죄·청산을 촉구하는 국민서명운동이 전개되었다. 1990년,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는 한국정부에 대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촉구하는 한편, 일본정부를 상대로 재판을 시작할 계획을 세웠다. 그해, 일본을 방문한 노태우 대통령은 일본정부에 대하여 희생자 명부의 조사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하여 같은 해, (참조3) 정신대 문제가 제기되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사죄와 보상 등을 요구하게 되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1965년에 체결된 청구권 및 경제협력에 관한 협정으로 해결됐다는 주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혜규 2011-07-02 00:20:13
답글

대일 보상금으로 POSCO와 경부고속도로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착복이라는 단어는 심하지 않나요?<br />
<br />
그냥 지금부터 POSCO 민영화나 경부고속도로 통행세로 종군위안부 할머니 보상을 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 아닐지..

luces09@gmail.com 2011-07-02 00:23:17
답글

자세히 자료 찾아보시면.... 청구권이 두가지로 나뉩니다.....<br />
그중 하나는 입 싹........<br />
그게 개인의 배상청구권을... 일괄로 묶어서... 오케이해주고.... 입싹......... 이었죠....

이태봉 2011-07-02 00:27:16
답글

강태형님 말씀이 맞습니다.<br />
그래서 위 본문 (참조3)같이 되어 위안부 할머니들이 10원 한푼도 보상을 못받는 겁니다.

채덕성 2011-07-02 01:25:07
답글

전혀 심하지 않은데 뭔소리?

박대희 2011-07-02 08:44:52
답글

경부고속도로는 파월장병의 피흘린 댓가로 만들어진 도로 입니다.

손영진 2011-07-02 20:39:27
답글

박정희가 말아먹은 건 (뻔히 보이는 것들조차) 없고<br />
<br />
대다수에게는 가난한 나라에서 기적을 만든 영도자로서의 이미지가 강하다보니<br />
<br />
아들 딸 떼부자에다가 바꾸네가 유력대선후보, 역대 대통령 1위라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

entique01@paran.com 2011-07-02 20:57:16
답글

일본은 이미 줬습니다. 다만 박가가 착복한건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을뿐이죠. <br />
그럼 누가 먹었을까요? <br />
김종피리가? 김재규가? 차지철이가? <br />
<br />
그당시엔 박가와 대젓해서 이길놈이 한놈도 없었네요. <br />
<br />
그럼 착복이란단어는 심한소리가 아닌게 되는거죠. 김혜규님...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