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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신라면 블랙이 172억 매출(겨우 2개월 동안 매출이랍니다... 농심도 대단하지만 그걸 그렇게 사주니...)하에 과징금 1억 5500만원 과징금이 전부고
농심은 가격을 내릴 생각이 없다고 했었죠? 아마 광고문구만 조금 바꾸고 가격은 그대로 갈 모양입니다.
이러니 기업이 못된짓거리를 계속하는거죠.
제가 법을 만들라고 했다면 매출액을 통째라 과징금으로 때리겠습니다.
순이익 정도로는 택도 없이 부족합니다.
아에 한번 잘못 광고했다가는 기업이 휘청거릴 수도 있다는 정도로 해야 법이 법으로서 기강이 서는거죠.
마찬가지로 주유소 가짜기름도 벌금좀 내면 그만인가보네요.
이뿐만이겠습니까?
회사나 가게 대표 이름이 여자로 되있는 회사들 중 상당수는
대부부분 영업정지를 먹어 새로 사업자등록을 하면서 대표만 바꾼 케이스가 많습니다.
그래도 걸리면 어디 친척이나 아는 사람 이름쓰겠죠.
걸려도 벌금좀 내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너무 팽배해있습니다.
특히 먹을거갖고 장난치는 회사, 사람들은 다시는 그쪽 업종에는 손을 못대고 이익금은 다 환수할 수 있도록 강력한 법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