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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6-29 23:12:38
추천수 2
조회수   902

제목

김광석...

글쓴이

김윤택 [가입일자 : 2000-08-12]
내용
마눌과 김광석 시디를 모조리 꺼내 듣고 있습니다. 정말 무지 좋군요.



고등학교 다닐때 대학 입학하면 꼭 해봐야지 하고 생각한 게 김광석 콘서트 가는 것이었습니다. 미팅이 아니라....



김광석 2집의 '다시 아침'과 '너에게'를 중학교 3학년때 끼고 살았던 듯 합니다. (그 당시 김성호의 회상 김현식의 유고앨범도 있었군용..)



지금 다시 들어도 무지 좋습니다만... 서른이 뭐 그리 많은 나이라고 다 아는 것처럼 노래하고 갔는지...



마흔정도가 가사에 더 어울리지 않나요?



암튼 참.. 아쉽습니다. 학교 축제에 왔을 때 어떻게해서라도 봤어야했는데... 결국 못 보았습니다...



추가... 장기하의 서른즈음에도 괜찮군요. 장기하의 가사전달은 최고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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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2011-06-29 23:20:44
답글

저는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이곡을 매일 일어나서 꼭 듣습니다.<br />
기타선율과 김광석의 목소리....<br />
정말 수백번 수천번을 들어도 매일 새롭습니다.<br />

이준익 2011-06-29 23:30:14
답글

가사가 참 좋은 곡이죠.....창가에 서성이는 새벽이 오면....함 들어볼랍니다

이승현 2011-06-29 23:42:54
답글

김광석씨는 왜 그리 세상을 떠났을까요? 그냥 우울증이었나요? 안타깝습니다.

김준남 2011-06-30 00:00:32
답글

^^ ;;

김태훈 2011-06-30 01:36:25
답글

쓸쓸함을 넘어서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김윤택 2011-06-30 08:53:40
답글

저는 아침마다 들을 정도는...^^ 우울증이 있었다는 말도 있었는데.. 당시 결혼도 한 상태였고, 아이들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럼에도 노래를 들어 보면 쓸쓸함을 넘어서지 못했던 것도 같습니다. 나도 모르게 김광석이 죽던 나이를 넘어선 지금에 와서는,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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